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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神木隆之介 (10)
연어와 여행하는 방법
형사 유가미2017년 4분기후지TV 목요극장출연: 아사노 타다노부, 카미키 류노스케, 야마모토 미즈키, 이나모리 이즈미 미키가 몇 년만에 드라마로 돌아와서 내 주목을 아니할 수 없었다. 그것도 첫 형사역이라니! 그것도 건방지고 출세욕에 넘쳐나는 귀여운 복흑이라니! 기대치 대폭발인 것입니다!!게다가 아사노 상도 올해는 토르에서 뵈었는데 이렇게 미키 아이보로 또 뵙게 되는군뇨ㅋ 드라마 자체는 평타였다. 남자인 작가가 여자를 가지고 잘도 이런 이야기 생각해냈다 싶을 만한 에피들이 있어서 보다가 좀 코웃음 나오기도 했지만, 이 콤비 노는 게 귀여웠음. 진짜 호모텐션은 완전 제로에 초딩 같은 삼촌이랑 고2 조카 보는 듯 해서 신선하고 즐거웠다. 야마모토 미즈키도 메인 사건의 충격으로 실어증에 걸린 천재 해커역으로..
감독: 오오토모 케이시출연: 카미키 류노스케, 카세 료, 소메타니 쇼타, 사사키 쿠라노스케, 아리무라 카스미★★★★☆ 캐스팅 듣고 바로 그렇게 느꼈지만 역시 레이 역에 너무나 잘 어울렸다. 이게 바로 만찢남이죠ㅋㅋ 4시간 넘는 분량으로 시작부터 사자왕전에서 소야 명인과 맞붙는 씬까지 이어졌는데, 상당히 괜찮았다. 아무래도 장기라는 소재의 특성상 여백이 많아 배우의 역량이 드러나게 마련이라, 미키를 필두로 다들 각각의 무게를 갖고 호연들을 펼쳐주셔서 영화가 아주 꽉꽉 찬 느낌이었음. 고다 상 시마다 상 연기 최고, 소야 명인을 맡은 카세 료는 그냥 입 다물고 가만히 있어도 장기 99단처럼 보여서 그 눈에 보이지 않는 아우라를 너무 잘 표현해줬다. 캐스팅과 연기의 찰떡 궁합이었음. 심지어 세 자매까지도 마음..
감독: 이리에 유출연: 카미키 류노스케, 카도와키 무기, 후루카와 유우키, 미즈타 코우키★★★ 미키 나온대서 작년 비판에서 보려고 했는데 예매 실패로 좌절했던 영화ㅋ생화학 테러로 인해 인류는 두 종류로 나뉘게 되었다. 바이러스를 몸에 안고 살고 햇빛 아래를 걸어다닐 수 없지만 마치 흡혈귀처럼 늙지 않는 신체로 먹이사슬의 최정점에 선 녹스와, 그들의 피가 닿으면 바이러스에 감염되기에 도시 밖에 격리되어 생활하는 평범한 인간들. 영화는 두 인류의 다양한 인간군상과 갈등의 드라마를 그림. 미키 군이 맡은 타츠히코는 녹스가 되고 싶어하는 소년이다. 삼촌이 녹스를 죽인 탓에 마을 전체가 장기간의 경제봉쇄로 가난하고 고된 시간을 보내야했다. 드디어 봉쇄가 풀려 마을에선 미성년을 대상으로 한 녹스 전환 수술 희망자를..
타이라노 키요모리2012년 NHK 대하드라마출연: 마츠야마 켄이치, 마츠다 쇼타, 쿠보타 마사타카, 나카이 키이치, 후카다 쿄코, 오카다 마사키, 타마키 히로시, 카미카와 타카야, 후지키 나오히토 遊びをせんとや生れけむ~ 戯れせんとや生れけんむ~ 이 노래처럼 아이가 노는 것 마냥 재미있고 치열하게 살아온 타이라노 키요모리의 일생을 그린 2012년 NHK 대하드라마.실제 역사가 아닌 헤이케모노가타리를 기반으로, 극적으로 만들기 위해 소문으로 전해지던 출생의 비밀 등을 넣어서,인세이가 절정이었던 시라카와인의 치세부터 고시라카와인의 시대를 함께 하며 무사의 시대를 열었으나, 사후 헤이케가 몰락한 뒤, 가마쿠라 막부가 시작되는 지점까지의 이야기를 미나모토노 요리토모의 나레이션으로 보내줬음. 사실 방영 당시에 내가 ..
감독: 쿠도 칸쿠로출연: 나가세 토모야, 카미키 류노스케, 모리카와 아오이★★★ 밤에 어슬렁거리다 보니 이 영화 개봉했더라고!!내가 요즘 쿠보타에 올인하고 있긴 하지만 미키 영화 찍는것 꼬박꼬박 챙겼었는데, 새 영화 개봉날짜도, 감독이 쿠도칸ㅋㅋ인 줄도 전혀 몰랐다는 사실에 잠시 반성하며 냉큼 보러 들어갔다'ㅅ'절찬 짝사랑 중인 17세 고딩 카미키가 버스 추락 사고로 지옥에 떨어지면서 시작되는데, 원래 겨울에 개봉하려다 실제 비슷한 추락 사고가 나서 개봉을 미룬거였음. 키스는 커녕 고백도 못해본지라 얼른 염라대왕의 판결을 잘 받아서 인간으로 환생하고싶은 다이스케군은, 지옥체험과 노동에도 견디며 오니 오빠 킬러K의 락스피릿 쩌는 특훈에도 불구하고 자꾸 미물로 환생해서 큰 웃음을 준다ㅋㅋㅋ 이렇게 최선을 다..
감독: 오오토모 케이시출연: 사토 타케루, 타케이 에미, 후지와라 타츠야, 카미키 류노스케, 이세야 유스케, 에구치 요스케, 아오이 유우, 아오키 무네타카, 후쿠야마 마사하루★★★ vs스승님, vs아오시, vs소지로, vs시시오까지 격전의 연속이었던 최후편. 그런데 생각보다 스승님은 제자를 생각하는 쿨한 어른 남자로 나왔고, 시시오가....시시오가 말도 못하게 쎘다ㅋㅋㅋ 공식으론 히코 세이쥬로>>>>>>>시시오,에니시,켄신 이런거 아닌가요? 그런데 영화판만 보면 시시오가 넘사벽 지옥불 간지대마왕이심. 켄신이랑 사이토랑 아오시랑 사노스케 넷이서 달라붙어도 다 발라버린다ㅋㅋㅋㅋ 15분 한계 안왔으면 시시오사마 일본 대정복이 실현되었겠음ㅋㅋㅋㅋ 다들 연기하느라 고생했겠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열연과 액션들에 ..
감독: 오오토모 케이시출연: 사토 타케루, 타케이 에미, 후지와라 타츠야, 카미키 류노스케, 이세야 유스케, 에구치 요스케, 아오이 유우, 아오키 무네타카, 후쿠야마 마사하루★★★☆ 영화의 스케일에, 호화로운 배우진에, 빠른 전개 속도에 정신 차릴 새 없이 영화가 흘러갔다. 이야기는 원작 교토편의 얼개를 거의 그대로 따라갔다, 소지로가 내무 대신을 암살하고, 켄신이 교토로 가는 중에 미사오를 만나고, 소지로와의 대결에서 역날검이 부러져 새 역날검을 얻고, 교토 입성. 그 뒤로는 전후 관계를 조금 비튼 듯 하다. 켄신이 도쿄에 폭격하러 가던 시시오를 막으려다 물에 빠져 표류해서 히코 세이쥬로가 주워가는 전개로 갔음ㅋㅋㅋ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씬에서 나 완전 멍...... 아무리 내가 영화 캐스트를 전부 체크..
감독: 오오네 히토시배우: 사토 타케루, 카미키 류노스케, 소메타니 쇼타, 고마츠 나나, 야마다 타카유키★★★☆ 예전에 미키가 바쿠만에 캐스팅 되었다는 정보만 알고 있다가 이번에 JFF에서 개봉해주길래 냉큼 보러갔다. 개인적으로 미키는 슈진보단 사이코가 더 어울렸을 것 같은데 슈진도 매우 귀여웠음ㅋ 핫토리상은 왜 야마다 타카유키가 맡아서 쓸데없이 잘생긴데다 뭔가 캐릭터가 바뀐듯한 느낌이었고, 니이즈마는ㅋㅋㅋㅋ 노부 목소리가 익숙한 것도 있는데 나 처음에 소메타니 아닌 줄 알았다 당황했음ㅋㅋㅋㅋㅋ 만화적인 표현을 잘 살리면서도 이야기가 늘어지지 않게 실제 만화를 그리는 부분의 연출이 좋았다. 커다란 붓을 들고 배틀하는 것 처럼 연출하거나, 뒤로 그들이 그려나간 만화들이 지나가거나, 꽤 고퀄로 만들어 준 듯..
감독: 사토 유이치출연: 마키 요코, 후루카와 유우키, 카미키 류노스케, 니시지마 히데토시★★★☆ 좋아하는 미즈시로 세토나 作의 실사영화판에 취향의 이케멘조로이 보시게.원랜 미키 때문에 본건데 후루카와 유우키에 니시지마 히데토시 어머 너무 좋아♥처음부터 여심저격해오는 후루카와 꿀꺽해드시는데 아 진심 마키 요코 너무 부러웠다ㅋㅋㅋㅋ 우유부단 소심녀 이치코의 머리에선 인사이드 아웃처럼 뇌내 회의가 벌어진다.7세 연하의 매력적인 후와후와 아트 청년 사오토메에 반해 뇌내 회의 폭주로 인해 어쩌다 사귀어가는 와중에 자신의 소설의 담당이자, 당장은 좋아하진 않지만 평온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은 좋은 남자 오치가 어프로치. 이 상황이 리얼이라면 당연히 후자겠죠. 뭐 모 소장님도 당연히 그러시겠고ㅋ 맛있어보인다고 충동..
神さまの言うとおり감독: 미이케 타카시출연: 후쿠시 소타, 카미키 류노스케, 야마자키 히로나, 소메타니 소타★★★★ 개봉한다 그래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극장 개봉이 아닌 디지털 개봉이었다ㅋ동명의 원작이 있지만 보지 않은거고, 미키 때문에 알게 된 작품. 전체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단순하고 피와 배신이 난무한 게임같은 스토리였다.평이 굉장히 안좋은데 난 아주아주 즐겁게 봤음ㅋ 그리고 미키 메친넘 연기가 좀 훌륭해야져!! 미키가 맡은 아마야 타케루는 하라구로 능력자 캐릭터다. 운동신경 반사신경 좋고, 두뇌회전도 빠르며, 인정에 흔들리지 않고 시종일관 즐기는 모습이 귀엽고 매력적이었다ㅋ 내가 좋아하는 배우가 또라이를 맡는다는건 좋은 일임♥미키 때문에 별 많이 얹었다ㅋ p.s 다음 영화 진짜 구리다. 찾으니까 영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