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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浪川大輔
- Gary Oldman
- ★★★★
- Benedict Cumberbatch
- Christian Bale
- Colin Firth
- 平川大輔
- Jesse Eisenberg
- Alexander Skarsgard
- Matthew Goode
- Quentin Tarantino
- 神谷浩史
- 窪田正孝
- 内山昂輝
- 神木隆之介
- Kristen Stewart
- 入野自由
- Thomas Brodie-Sangster
- 三浦祥朗
- 福山雅治
- ★★★★★
- 刀剣乱舞
- 血界戦線
- 有栖川有栖
- Hugh Jack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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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THEATER (158)
연어와 여행하는 방법
감독: 파블로 트라페로출연: 길예르모 프란셀라, 피터 란자니★★★★ 80년대 초반 아르헨티나의 군사정부가 무너진 뒤, 원래 정보부에 몸 담고 있었으나 직장을 잃게 된 푸치오 아버님은 열폭의 끝에 잘 먹고 잘 사는 놈들에게 엿도 먹이면서 실리도 챙길 수 있는 방법을 떠올린다. 납치를 한 뒤 몸 값을 받아내는 것. 첫 타겟은 럭비 스타인 큰 아들의 친구였다. 아들을 이용해 친구를 쉽게 꼬여낸뒤 그 부자 부모에게 몸값을 받아냈다. 돈을 받은 뒤엔 정말 풀어줄 생각으로 눈을 계속 가려두었다. 그러나 신상이 노출되자 어쩔 수 없이 죽이게된다. 처음 하기가 어렵지 한 번 성공하자 아버님네 일당의 범죄는 점점 에스컬레이트 해 간다. 몸값이 올라가고, 인질에게 눈가리개도 하지 않은 채 납치한 뒤 미리 죽여버리기도 한다..
감독: 루소 형제출연: 크리스 에반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세바스찬 스탠, 스칼렛 요한슨, 앤서니 매키, 제레미 레너, 엘리자베스 올슨, 채드윅 보스만, 폴 루드, 폴 베타니, 톰 홀랜드, 다니엘 브륄, 마틴 프리먼★★★★☆ 더이상 네타바레 당하기 싫어서 무리해서 이틀째 심야에 보고 왔다. 컨디션이 별로라 쳐진 상태로 보러갔는데 보면서 씽씽해져서 새벽 두시인데도 씽씽하게 돌아갔음ㅋㅋㅋ 주제가 어벤져스의 내전이니만큼 다양한 캐릭터들이 난립해서 산만해지진 않을까 싶었는데, 누구 하나 묻히는 캐릭터 없이 포인트를 잘 잡아 다뤄줘서 너무 마음에 들었다. 이런 부분이 제대로 잡혀있으니 감정선과 개연성 운운하는 것들은 굳이 태클걸지 않고도 넘어갈 정도의 소소한 단점이 되었음. 보면서 카케오치하는 대장과 겨울 오..
감독: 나가이 타츠유키출연: 우치야마 코우키, 미나세 이노리, 아마미야 소라, 호소야 요시마사★★★☆ 작년에 라디오에서 웃치가 무대인사를 다녀왔다는 등의 언급을 많이 해서 기억하고 있던 작품이었는데, 개봉을 해서 깜짝 놀랐다.그것도 전국 개봉! 이야기는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 제공을 하게 된 일을 원인으로 말을 못하게 되어버린 소녀가 노래로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이야기.달걀 때문에 심한 트라우마에 시달렸는데, 타마고에서 점 하나 뺀 왕자님이 (목소리는 둘 다 웃치ㅋ) 그녀를 구해주었다. 그러나 그 왕자는 자기 왕자가 아니었음. 뭐 이 부분은 전혀 중요하지 않고. 여주가 작은 동물같은게 사랑스러웠음. 웃치가 맡은 남주는 자기 목소리에 딱 어울리는 역할이었다. 본인이 평소 많이 맡는 역할의 보이스. 거기에 ..
감독: 타케모토 야스히로출연: 시마자키 노부나가, 스즈키 타츠히사, 우치야마 코우키, 토요나가 토시유키, 노지마 켄지, 히노 사토시★★★ 일본 한국을 넘나들며 주변에서 워낙 다회차를 찍고 난리들이었어서 기대하고 봤다. 이야기는 정말 무난하고 평범했다.근데 애들이 안평범했다. 男子中学生のくせしてお前ら繊細すぎるんだよ。何の考えなしにバカやってるのが普通でしょうが 라며 후죠시무케 2D 작품에 진지하게 태클 걸게 되잖아ㅋㅋ 그 섬세함의 선봉장은 단연 마코토. 중학생이어도 탓츠 목소리 귀엽고 목소리는 엄청 힐링계인데 중학생이라고 하니까 위화감이 더 심해진다. 오글거려서ㅋㅋ 후반부에 하루카랑 둘이 수영장씬에서 나 참느라 너무 힘들었음ㅠㅠㅠ 내가 이상한 줄 알고 보고 나와서 물었는데 나만 오글거린게 아니어서 다행ㅋㅋㅋㅋ ..
감독: 오오네 히토시배우: 사토 타케루, 카미키 류노스케, 소메타니 쇼타, 고마츠 나나, 야마다 타카유키★★★☆ 예전에 미키가 바쿠만에 캐스팅 되었다는 정보만 알고 있다가 이번에 JFF에서 개봉해주길래 냉큼 보러갔다. 개인적으로 미키는 슈진보단 사이코가 더 어울렸을 것 같은데 슈진도 매우 귀여웠음ㅋ 핫토리상은 왜 야마다 타카유키가 맡아서 쓸데없이 잘생긴데다 뭔가 캐릭터가 바뀐듯한 느낌이었고, 니이즈마는ㅋㅋㅋㅋ 노부 목소리가 익숙한 것도 있는데 나 처음에 소메타니 아닌 줄 알았다 당황했음ㅋㅋㅋㅋㅋ 만화적인 표현을 잘 살리면서도 이야기가 늘어지지 않게 실제 만화를 그리는 부분의 연출이 좋았다. 커다란 붓을 들고 배틀하는 것 처럼 연출하거나, 뒤로 그들이 그려나간 만화들이 지나가거나, 꽤 고퀄로 만들어 준 듯..
감독: 아담 맥케이출연: 크리스찬 베일, 스티브 카렐, 라이언 고슬링, 브래드 피트★★★★ 08년에 일어났던 문자로만 알고 있던 일들이, 실제 어떠한 경위로 일어났으며 직접 그 중심에 있던 사람들은 어떠했는지 보여주는 영화. 친절하고 재미있어서 덕분에 더 소름돋았다 베일 아저씨 때문에 보러 간건데 생각보다 더 알찬 영화였음. 16.03.04 金 CGV 신촌아트레온
감독: 오기가미 나오코출연: 고바야시 사토미, 카타기리 하이리★★★☆ JFF라고 일본 영화 페스티벌이 열려서 그리운 영화나 보고싶던 영화들이 라인업에 올라와 있었다.그냥 아무 생각없이 영화가 흘러가는대로 나도 따라 흘러가며 두 시간 기분좋게 있다가 나왔다 16.03.04 金 CGV 신촌아트레온
감독: 라즐로 네메스출연: 게자 뢰리히★★★★☆ 홀로코스트 영화. 그러나 여타 홀로코스트 영화와는 궤를 달리하는 영화였다.존더코만도 라는 가스실+유대인의 사체처리를 하며 기계처럼 지내던 한 유대인이 자기 아들의 사체를 발견하고 움직이기 시작하는 이 영화는 시종일관 디테일하고 사실적으로 사람의 감정을 휘몰아쳤다. 필름 카메라 촬영된 이 영화는 카메라가 줄곧 주인공에 뒤에 따라붙어 그를 중심에 놓고 찍는데 덕분에 굴러다니며 처리되는 사체들은 포인트가 나가 실루엣으로만 보이며, 오히려 사운드로 그 참상을 더 가중시킨다 그 카메라워크 탓에 주인공 사울의 등뒤에 있는 'X' 표시가 더 도드라졌는데이걸 큐레이터는 설명하기를, 가스실로 끌려가는 다른 유대인과 구별하기 위해서, 또한 도망갈 때 표적으로 삼기 쉬우라고 ..
감독: 여인영, 알레산드로 칼로니출연: 잭 블랙, 안젤리나 졸리, 더스틴 호프만, 성룡★★☆ 오랜만에 영화 나들이 하는 아가씨와 가볍게 보려고 선택한 영화.그럭저럭이었다. 이걸로 시리즈도 끝인 듯 16.02.01 月 CGV 인천
감독: 파올로 소렌티노출연: 마이클 케인, 하비 케이틀, 레이첼 와이즈, 폴 다노★★☆ 늙음에 대해 느릿하게 보여주는 영화.곰곰히 생각할게 많아졌다.그치만 마지막의 심플송씬은 별로; 16.01.29 金 CGV 명동역씨네라이브러리
감독: 호소다 마모루출연: 나카 리이사, 이시다 타쿠야, 이타쿠라 미츠타카★★★★★ 말할 필요가 있나. 10년이 지나도 가슴 설레게 하는 그 작품.디지털 리마스터링 개봉이라 보고 왔다. 사인이리 포스터도 받았다 16.01.29 金 CGV 명동역씨네라이브러리
감독: 더글러스 맥키넌출연: 베네딕트 컴버배치, 마틴 프리먼★★★ 크리스마스 스페셜을 개봉하는 배짱이라니 셜록이 이렇게나 우리나라에서 인기 있었나요ㅋㅋ성적은 어떤지 모르겠지만.비비씨 셜록 재밌게 본 나야 머리 소원 푼 19세기 베니를 보면서 매우 기꺼웠다. 그냥 그 정도 16.01.15 金 CGV 홍대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출연: 사무엘 잭슨, 커트 러셀, 제니퍼 제이슨 리, 월튼 고긴스, 팀 로스★★★★ 여전한 타란티노 스타일에 여전히 압도당하며 씽나게 즐기다 왔다.정말로 신났음. 16.01.15 金 CGV 홍대
감독: 자코 반 도마엘출연: 브누와 포엘부드, 카트린느 드뇌브, 욜랜드 모로★★★☆ 시놉만 이야기해주면 다들 재밌어하는 이야기.그 상상력과 전개만으로도 인상적이었다. 결말이야 뭐... 16.01.08 金 CGV 신촌아트레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