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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窪田正孝
- 内山昂輝
- 浪川大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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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三浦祥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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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THEATER (158)
연어와 여행하는 방법
감독: 코레에다 히로카즈출연: 아야세 하루카, 나가사와 마사미, 카호, 히로세 스즈★★★★ 이번 영화도 눈과 마음에 남는 영화였다. 가족 하나를 떠나보내고 또 하나를 맞아들이는 과정.죽은이가 사는 이에게 남긴 유산같은 영향들. 15.12.18 金 CGV 신촌아트레온
감독: J.J.에이브람스출연: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오스카 아이삭, 아담 드라이버★★★★☆ 생각지도 못한 쌍제이의 선물에 감동으로 벅찬 2시간이었다.진짜진짜 좋았음bb 15.12.17 木 CGV 계양 2회차 15.12.28 月 CGV 홍대
감독: 아라키 테츠로출연: 카지 유우키, 이시카와 유이, 이노우에 마리나, 카미야 히로시, 오노 다이스케, 박로미★★★☆ 1월말에 개봉하고 11개월만에 개봉한 후속작. 병장님의 목소리가 넘실댈걸 알았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기꺼이 보려했으나 이번편은 4DX관 개봉이었다..... 포디 집중 안돼서 싫어하는데ㅠㅠ 별 수 없이 보러감. 애들이 입체기동을 할 때 마다 우리에게도 같이 바람이 느껴지는데 그것 때문에 너무 추웠음. 게다가 사람이 과하게 찌부러지거나 피가 튀기 시작하면 예의 물이 얼굴로 쏴지는데 너무 짜잉나는거다ㅠㅠ 작품에 집중을 할 수 없게 만들어서 다른 포디 때 보다 더 짜잉나는듯 했음. 가장 심했던 건 우리 병장님이 메가타 거인 입 속에서 에렌 되찾아 올 때의 그 미친 액션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었는..
감독: 민경조출연: 박지윤, 엄상현, 심규혁, 성완경, 류승곤, 여민정★ 개봉하고서 평이 별로였지만 국산 애니라서 봐줘야한다는 생각으로 보러 갔다.강풀 작품 중에 미디어믹스 제대로 된 작품이 없긴 하지만, 이건 생각보다 더 엉성했다. 에휴. 15.12.14 月 CGV 신촌아트레온
감독: 저스틴 커젤출연: 마이클 패스벤더, 마리옹 꼬띠아르★★★★ 세상에는 맥베스에 대한 수많은 해석과 영화와 연극이 존재하고 우리 모두가 기대하는 건 감독이 이 후덜덜한 배우들을 데리고 어떤 해석을 했냐는 것이다. 맥베스를 '읽기'만 한 나는 감독의 해석이나 의도하는 바를 분석하기는 커녕, 그가 보여주는 걸 눈으로 따라가느라 바쁘긴 했지만 말이다. 아 바빴다는 건 어폐가 있고, 갑자기 맥베스 내외의 어린 자식의 장례식을 하는 장면으로 시작한 영화에 의아해 하면서 그 의미를 생각해보다가 피곤한 나머지 맥베스가 거사 치르기 직전까지 깜박 졸았다ㅠㅠㅠㅋㅋㅋ 그래도 그 다음에 점점 권력 물들어가서, 아니 예언에 물들어가서 이상해져가는 패스밴더 아저씨의 연기를 엄청나다며 감탄하다가 또 제단 바닥에서 쓰러져 독백..
감독: 프란시스 로렌스출연: 제니퍼 로렌스, 조쉬 허처슨★★☆ 피타에게 목이 졸려 쇼크 받고 깨어나는 캣니스로 시작하는 모킹제이 파트2원작을 따라가느라 바빴고, 그 덕분에 재미가 없었지만, 의미는 남겨준 파이널이다세뇌당한 피타를 대하는 캣니스의 감정의 변화들이 세심하게 다뤄지지 않은 게 아쉽지만 원작을 잘 따라가줘서 헝거게임이라는 이야기가 말하는 걸 훼손시키지 않은 듯 하다.정말 그 장르에선 나오기 힘들 정도의 괜찮은 이야기였음. 제니퍼 로렌스 최고입니당b 15.12.07 月 CGV 홍대
감독: 론 하워드출연: 크리스 헴스워스, 킬리언 머피, 벤 위쇼, 벤자민 워커★★ 감독과 배우와 소재가 날 설레게 한 영화. 리얼하게 보여주는 포경과정과 압도적인 스케일은 보는 나를 흠뻑 빠지게 했으나 뒤엔 모비딕에게 당해 일찌감치 배는 대파하고 죽음을 넘나드는 조난 일기로 변해 비중의 문제점을 느꼈다. 그 조난도 그런 엄청난 놈에게 당했다는 임팩트 보단 조난 자체에 너무 힘을 쏟은 것 같다....; 조난의 한계에 달해 죽은 동료를 먹었다는 암시가 나와도 놀라고 그들의 고통을 느끼기 보단 심드렁할 정도로;; 그 이야기를 충격적으로 듣고 있는 액자 밖의 멜빌도...ㅠ 15.12.07 月 CGV 홍대
감독: 샘 멘데스출연: 다니엘 크레이그, 레아 세이두, 크리스토프 왈츠★★★ 일련의 에피소드의 마침표격인 스펙터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다. 제목도 스펙터잖아. 뭔가 굉장한게 나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결국 이거저것 다 넣으려다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버린 듯 하다. 그 탄탄한 몸으로 하드보일드하게 펼치는 다니엘 크레이그의 액션은 시작의 압도적인 할로윈 축제 액션씬부터 손가락을 치켜세울 수 밖에 없었으나 스토리와 그의 정체 때문에 결국ㅠㅠ 크리스토프 왈츠를 불러놓고 저것밖에 못시키다니ㅠㅠ 원래 007은 오락으로 보는 영화이지만 카지노 로얄이랑 스카이 폴로 기대치를 높여놓은 제작사와 감독의 탓이 크다.금발 본드걸은 정말 오랜만이라는데, 요즘에 핫해서 자주 보이는 세이두 언니 좋았다b 물론 가장 좋은 건 이번에도 침..
감독: 길예르모 델 토로출연: 제시카 차스테인, 미아 와시코브스카, 톰 히들스턴★★★☆ 출연자 이름에 히들 오빠를 제일 뒤로 뺀 건 일부러 그런거다. 이 이야기는 언니 두 사람의 이야기였으니까ㅋ델 토로 감독이 본진으로 돌아온다 하여 기대만빵이었던 작품인데 까보니, 잘 만든 영화라기 보단 잘 '보라고' 만든 영화 같다. 내가 그리고, 보여주고 싶었던 고딕 비주얼은 바로 이런거야! 나 이만큼이나 신경썼다? 구경해! 라고 감독님이 외치는 것 처럼 별거없는 스토리에 영상미만 독보적이었다. 지하에서 채취되는 검붉은 진흙으로 인해 내려앉고 있는 화려한 고딕 저택. 이미 낡은 저택의 지붕을 뚫려있어서 저택안으로 낙엽이나 눈 같은 계절의 변화가 사르르 내린다. 진흙과 피의 검붉은 색은 겨울을 뒤덮은 흰 색과의 대비로 ..
감독: 호소다 마모루출연: 야쿠쇼 코지, 미야자키 아오이, 소메타니 쇼타, 야마지 카즈히로, 미야노 마모루, 야마구치 캇페이★★★★☆ 호소다 감독이 그리는 소년의 이니시에이션 스토리는 이제 보증수표처럼 된 듯 하다. 보면서 정말 벅찼다.그리고 비성우들로 이루어진 음색 속에서 그 명료한 색으로 귀에 팍팍 꽂힌 마모와 캇페상 반가웠어요ㅋㅋ! 15.11.28 土 CGV 계양
감독: 박진성출연: 오지호, 문가영, 윤지원★★★ 유산으로 물려받게 된 제주의 어느 집에 온 남자K는 자살을 하려한다. 그러나 샹들리에에 매달은 밧줄에 목을 달기 전 위층에서 들리는 사람 발자국 소리.... 시작부터 흥미진진하고, 이야기는 '연주'라는 아가씨가 제주 근처의 무인도에서 우라시마 타로 이야기를 찍은 신비로운 체험과 엮어서 진행된다. 초중반의 줄거리만 이야기해주면 누구나 흥미진진하게 들을 이 이야기는.... 후반과 마무리가 정말 아쉬웠다.요약하면 나중에 돌아와 쇼크받아 유령으로 떠도는 우라시마 타로 성불시키기ㅋㅋ 장르를 미스터리로만 알고 혼자 본 영화인데, 금요일 저녁 시간대 영화임에도 상영관에 나 혼자였다. 그리고 이야기의 초반은 너무 호러스러워서 무서워서 뛰쳐나가고 싶었음ㅠㅠ 15.11.2..
감독: 조성규출연: 김동완, 후지이 미나, 최필립★☆ 김동완이 나오는 독립영화인 줄 알고 봤는데,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홍보영화였다ㅋ작년 펜타포트 열렸을 때 촬영한 모양인데 연기하는 오렌지렌지와 공연하는 오렌지렌지가 인상적이었음. 아 공연을 보러 갔어야 했어ㅠㅠ 07년을 마지막으로 안갔는데 간만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될 정도면 홍보 영화로선 성공한듯?ㅋ 15.11.27 金 CGV 명동씨네라이브러리
감독: 호소다 마모루출연: 미야자키 아오이, 오오사와 타카오, 쿠로키 하루, 니시이 유키토★★★★☆ 스크린으로 봐서 더 감동에 사로잡혀버렸다. 괴물의 아이 개봉하는 바람에 잡힌 특별전이 나에겐 정말로 감사했음ㅠㅠ 태풍이 지나간 다음 날 아침, 하나와 아메의 이별 장면이 잊혀지질 않는다 15.11.20 金 CGV 명동씨네라이브러리
감독: 미셸 공드리출연: 짐 캐리, 케이트 윈슬렛, 커스틴 던스트, 마크 러팔로, 일라이저 우드★★★★ 10년만에 다시 보는 짐 캐리는 젊었고, 영화는 그때보다 더 공감할 수 있고, 그랬다 15.11.06 金 CGV 명동씨네라이브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