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와 여행하는 방법

Collar×Malice : 에노모토 미네오 感想 본문

GAME

Collar×Malice : 에노모토 미네오 感想

RELL 2017. 5. 30. 17:04



 카라마리에서 바보를 맡고 있는 미네오. 사이토 목소리는 굳이 따진다면 츠루 계열이 좋기 때문에 등장부터 바카 젠카이 모드인 미네오에겐 솔직히 끌리지 않았다. 


 그래도 귀여웠어ㅋㅋ 여자면역이 없는 유일한 캐릭터라 그런가 덩치는 커다래서 귀여웠다. 사실 경찰기동대 소속이고 듬직해보여서 이 점을 어필할 수도 있었을텐데, 졸라짱쎈 싸움의 프로는 이미 SP인 오카자키가 다 해먹어서 미네오는 이도저도 아닌 느낌...큽.

그냥 미네오의 아이덴티티는 밍나의 이지리 장난감으로도 충분했다.


ㅋㅋㅋㅋㅋㅋ타케루는 미네오에게 가장 가차없다ㅋㅋㅋ

DT는 이래서 피곤해요

역덕이다. 다테를 리스펙트해서 안대도 하고 다닌다.

창피하다

타케루의 화풀이 대상일 뿐 아니라 오카자키의 장난감이기도 하다

테라소마상!

미네오는 8번째, 9번째 집행자와 엮였다.

그가 존경하던 선배가 오인체포로 인해 두 사람의 인생을 망가뜨렸고, 그로인해 살해당했기 때문

기동대를 그만두고 야나기가 사무소로 데려오긴 했지만, 미네오는 사건을 조사하는데 적극적이지 못했다

게다가 초반엔 이치카도 못 믿었고.

술 먹고 꽐라돼서 본심 마루다시ㅋㅋㅋㅋ

하필 걸려도 오카자키한테ㅋㅋㅋㅋ

책임진대ㅋㅋㅋㅋㅋ 대왕 민폐가 아닐 수 없음ㅋㅋㅋ

요리하는 이치카의 뒷모습을 보며 진정하느라 원주율 세고 있다ㅋㅋㅋ

이래서 DT란.....이라는 말을 플레이하면서 몇 번을 했니 나ㅋㅋㅋ


모범적이었을 선배가 부패경찰이 된 것은 자신에게 뒤쳐진다는 느낌에 초조해졌기 때문.

이라고 스스로 자책 중

그 와중에도 사건을 쫓아, 남동생 카즈키의 공연을 보러 간다

사에키는 졸지에 끌려감. 

아 곤란한 얼굴 잘생겼어!

우연이게도 오인체포 당했던 피해자 중 한사람인 잇시키가 남동생과 밴드를 하고 있었음

그렇다고해서 그가 아도니스의 집행자인 건 아니고

8번째 집행자는, 잇시키의 팬이었던 이 소녀.

공연 중에 폭주해서 총 들고 설침

그리고 공교롭게도 사에키가 총에 맞아 중태에 빠진다....... 얼추 이 놈의 정체를 깨달은 나는 엑스데이 사건 끝나는 줄ㅋㅋㅋㅋ

얘 미네오 루트 끝날 때 까지도 혼수상태;ㅁ;

동생이랑은 나카나오리

ㅇㅈ

선배의 일도 훗키레마시타네

이치카에게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고백?아닌 고백을 하는 미네오

애먼 데서 대답이 들려옵니다ㅋㅋㅋㅋㅋ

너 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카자키 이게 텐넨이라면 넘어갈 것을

다 알면서도 일부러 그러는 거니까 진짜 성격 나빠ㅋㅋ

신경쓰라구! 난 지금부터 호시노에게 할 말이!

아 혹시? 프로포즈하게?

저번에 침대에서 엉켜있었자나 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한 놈도 귀찮은데 너구리 한 마리 추가!

오카자키 미네오 이지리 너무 즐긴다

나도 못해본 쨩즈케!

내가 저 얼굴 보자마자 그 생각했는데...타케루 찌찌뽕

교주인 제로가 사라져 아도니스는 패닉상태이고, 석방된 9번째 집행자는 제 멋대로 미디어에서 날뛰다가 미네오와 이치카에게 정리된다



비련 엔딩.

자신의 무력함을 뼈저리게 느낀 이치카는 고향인 니이가타로 돌아간다. 창문 너머 미네오 애잔 보스ㅠ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