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이 그대 剣が君

제작사: Rejet (2013)

플랫폼: PSvita

플레이: 17.05.01 - 05.13

CAST:

츠즈라마루 - 오노 유우키

케이 - KENN

쿠로바 사네아키 - 마에노 토모아키

에니시 - 오키아유 료타로

사기하라 사쿄 - 호시 소이치로

스즈카케 - 오오사카 료타

 언제 사뒀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아끼느라 안한 것은 확실하다ㅋ 평들이 워낙 좋았는데 공들인 CG랑 타치에들 보면 그럴만하게 성의있게 잘 만든 듯. 

 이야기는 평범한 찻집 무스메인 소녀 카요가 얼굴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슨푸로 시집가는 히메의 대역이 되어 신부행렬을 가는 전반부와, 거기서 찜콩한 놈들과 본격적인 루트 타는 후반부로 이루어져있다. 배경은 3대 쇼군 이에미츠의 나이로 봤을 때, 본격적으로 권력잡기 시작하는 즈음인 것 같고 대부분 허구인물과 요괴와 오니족들이 등장하는 판타지임.

 엔딩이 네종류였는데 뭐가 해피고 뭐가 배드인지 정해주지 않고 받아들이는 것을 플레이어의 몫으로 해줘서 좋았다. 행혼이라고 꼭 완벽한 해피엔딩이 아니었고 새드, 배드엔딩을 성의있게 그려줘서 좋았다는 거요

 

 리젯 게임이 대부분 그러하듯 스토리에서 아 뭔가 좀 더! 하는 2% 부족한 감이 여기에서도 드러났지만 이 정도면 상타치죠ㅇㅅㅇ 그것보다도 불만은 눈알 휙휙 돌아갈만한 조연캐를 다수 등장시켜 공략못하고 액정 너머로 손가락만 빨게 했다는 것에 있음ㅋㅋㅋ 이에미츠, 쥬베, 타츠카게, 츠즈미, 잔테츠, 카루라 이 여섯만으로도 게임 하나 뽑을 수 있을 것 같은데ㅋㅋㅋ

캐릭터의 호감도 예상이 꽤 어긋나서 신선했다. 

사쿄>사네아키>츠즈라마루=케이=에니시>스즈카케

대충 이런 느낌? 와 사쿄랑 사네아키 진짜 하위권 예상했는데 의외였음ㅋ

천하오검을 둘러싼 이야기라고 처음에 명시해서 저절로 남사들 생각남ㅋ

오오덴타의 주인은 검성, 쿠로바 사네아키

미카즈키 무네치카는 에니시에게

신부행렬의 숨겨진 목적이기도 했던 쥬즈마루는 슨푸의 어전시합 우승자 츠즈미에게 넘어갔다가

스즈카케 루트에선 스즈카케가 하사받는다

도지기리는 케이에게 가고

오니마루는.....? 누구한테 갔지?

그 밖에도 호타루마루와 무라마사가 사쿄에게 있었다 

공통루트 캡쳐들 보고 있는데 사쿄 심상치 않았어ㅋㅋㅋ 완전 사패잖아ㅋㅋㅋ두근!

쥬베 좋은 남자

치마만 두르면 되는 에니시ㅋㅋ

근데 사네아키 여자 형제라면 나라도 혹하겠음

못 먹는 떡 삼대장ㅠ

네 오빠 데려가시면 됩니다

나데나데~

신부행렬 출발!

오츠카레사마데시따! 아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