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와 여행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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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Collar×Malice カラー×マリス

RELL 2017. 5. 30. 17:05



제작사: 오토메이트 (2016)

플랫폼: PSVita

플레이: 17.05.15 - 05.30


CAST: 

야나기 아이지 - 모리타 마사카즈

오카자키 케이 - 카지 유우키

에노모토 미네오 - 사이토 소마

사사즈카 타케루 - 나미카와 다이스케

시라이시 카게유키 - 키무라 료헤이


모치다 마사노부 - 노지마 히로후미

사에키 유즈루 - 오노 유우키

호시노 카즈키 - 에구치 타쿠야

세라 아키토 - 하나에 나츠키

미쿠니 레이 - 토리우미 코스케

산죠 케이스케 - 마에노 토모아키

우노 시온 - 스즈키 유토

소우다 마나부 - 오카모토 노부히코

잇시키 야스히로 - 아오이 쇼타

사타케 켄조 - 테라소마 마사키



 아무네 제작진이 만든 거라고 뫄뫄가 강추하길래 플레이했다. 미스터리나 스릴러는 취향이니까요!


 아도니스라는 조직이 나타나 테러 예고를 하고 악인들을 한 달에 한 번씩 심판해가며 다음해 1월 1일의 엑스데이를 카운팅 해갔다. 사건이 일어난 신주쿠는 봉쇄되었고, 임시로 총기법이 해제되어 사람들은 총을 들고 자신을 지키지만, 갑자기 주어진 무력과 불온한 정세탓에 여기저기서 사고가 일어나는 것은 너무도 당연했다.

 주인공 이치카는 이런 카오스 상태인 신주쿠의 경찰서에서 대민 업무에 시달리는 신입 순사. 어느 날 신주쿠교엔으로 출동했다가 아도니스에게 납치당하고 독이 든 목걸이가 채워진 채 예고장을 받고 출동한 야나기에게 구출당한다. 목걸이 너머로 그들을 도청하는 목소리의 주인은 이치카에게 어떠한 가능성을 발견했으며, 자신들을 조사해가며 그녀의 신념을 보여달라고 명령한다. 그리고 살기 위해, 그리고 신념을 관철시키기 위해, 전, 현직 경찰관계자들이 모인 탐정사무소의 모두와 아도니스를 쫓는 이야기, 되시겠다.


 네명의 루트에 집행자들이 벌인 그동안의 사건이 적절히 녹아나 있었으며 마지막 야나기를 공략함으로 전모를 밝히는 구조다. 동기나 패턴이 어느 정도 보이긴 했지만 즐기기엔 충분했다. 무엇보다 성우진들이 미쳤음ㅋㅋ 보통 이런 미스터리는 성우의 그레이드로 진범을 처음부터 특정하고 들어가게 마련인데, 1주차하면서 쟁쟁한 목소리들이 쏟아져 나오니까 누가 이치카를 죽이려고 하는 진범인지를 모르겠는거ㅋㅋㅋㅋ 이것 때문에 개런티를 그렇게나 쓴 건가도 싶었다ㅋㅋ


목소리 훌륭하고 타치에들도 좋았는데 CG 수준이 그렇게 만족스럽진 못했음. 켄키미 이후로 플레이해서 더 그렇게 느끼는 것일 수도ㅋ 

성우진도 캐릭터들도 아까운데 팬디 꼭 나왔으면 좋겠다.


공략 호감도는

오카자키>>>시라이시=야나기=사사즈카>에노모토




히로인 이치카. 예쁜데 머리 스타일이 별로야ㅋㅋ지나친 샤기

목줄 달고 독에 죽어가는 이치카를 구하러 온 야나기와의 첫만남

탐정사무소 멤버들

선배 등장했을 때 목소리 듣고 이런 자코 캐에 무슨 노지히로야~ 하면서 아닐 거라 생각했음ㅋㅋ

요메 덕후.

반항기 남동생 카즈키.

다른 루트에도 썼지만 저럴 때마다 쥐어박고 싶었음. 이치카는 저런 말 듣고도, 밤새 근무를 하고 와서도 꼬박꼬박 밥 차려주는 호구 누나다.

우리 시라이시 박멸회 멤버 언니들ㅋ

타케루 루트에서 많이 나왔던 이번 사건 수사본부의 관리관 오빠!

관리관 오빠와 더불어 정말 탐났다. 제일 처음 등장했을 때 좋아서 한숨 흘렸잖아. 

경시청 수사 1과 과장님인 쟈가운 아저씨 형사님......♥

카즈키의 밴드 멤버이자 밑의 아가씨가 집행자가 된 계기인 잇시키

배드에서 얘랑 우노 스즈네한테 너무 많이 죽었음ㅋㅋ

성격 나쁜 투톱ㅋㅋ!

현재 신주쿠서에는 수사본부가 꾸려진 덕분에 경시청 사람들이 많이 파견나와 북적이는 중

안자이 센세의 말씀은 새겨듣도록

게임 메인에 이 두 남자가 전격 등장하기에 커다랗게 얽힐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다. 걍 얼굴마담이었나봐ㅋㅋ

오카자키의 네코상 요바와리는 몇번을 들어도 너무 좋음...//

9번. 오인체포로 가정과 인생 망가진 남자

9번.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앞길을 막은 이에게 분노한 아이

7번. 여동생을 자살로 몰고간 반애들 전원을 죽여버린 오빠

6번. 연이은 스토커들 때문에 인생 망가진 여자

5번. 현실보다 더 중요한 게임에서 배척받은 히키니트

3번, 4번. 자살당한 어머니의 복수를 매우 철저하게 하는 남매

2번. 부패하고 강압적인 선배를 참지 못한 경찰

1번. 어머니의 교단을 물려받아 나라를 바꾸고 싶은 남자

이들은 아도니스의 교주인 이 남자에 의해 서로 교환살인을 함으로써 차질없는 집행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고립되어 갇힌 공간에서 자라나 불합리하고 더러운 세상을 참지 못하고 대참사를 일으킨 장본인.

어릴 때 남들과 부딪히며 멀쩡한 성장과정을 겪으며 자라 제대로 중2를 졸업했다면 이런 어른으로 자라나지 않았을텐데 쯧....

그러고보니 아도니스에 마더 이슈 있는 애들이 꽤나 많네.

선택지 분기 이외의 유일한 액션? 요소인 이치카의 트리거

뒀다봐도 잘생


클리어 기념 CG

한참을 쳐다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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