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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와 여행하는 방법
제작사: Nitro+ / 5pb (2011)한글화: Digital Touch플랫폼: PSVita플레이: 15.09.09 - 09.12, 12Hours 미연시스러움을 표방한 달달한 팬디스크. 안하려고 했다가 금방 해치우자 싶어서 했는데, 마모의 중2연기가 갈수록 물이올라 뿜으면서 했다ㅋㅋ제일 재밌게 한 건 모에카 루트. 무표정인채로 문자로 비명지르는 것 부터, 모에카네 집에 갔다가 미스터 브라운이 들어닥친 에피까지 엄청 웃어가면서 했다.내가 아끼는 스즈하랑, 첫번째라 크리스 루트만 하고 나머지는 많이 패스하면서 클리어. 아 메이퀸 냥냥에서 아르바이트 하는 것도 재밌었다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누구야 그 오카링 오지상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놈ㅋㅋㅋㅋㅋ 파다완이랰ㅋㅋㅋ..
제작사: Nitro+ / 5pb (2009)한글화: Digital Touch플랫폼: PSVita플레이: 15.09.03 - 09.09, 30Hours 갸루게임에도 내가 좋아하는 슈타게. 비타판도 푹 빠져서 금새금새 플레이했다. 역시 카미게임bb워낙 한글화 잘됐다고 소문이 자자해서 궁금했는데번역을 부드럽게 이어서 잘 했는데, 정말 기본적인 관용어나 표현을 몰라 개떡같이 번역해놔서 벙찐게 몇 군데 있었다. 마모와 세키톰은 넘사벽급의 싱크로를 자랑하며 미친 퀄리티로 소화한 연기들엔 감탄감탄!하나카나의 마유시는 그냥 치유계이고, 입에 뚯뚜루와 쥬시카라아게넘버원이 안떨어짐ㅋㅋ내가 제일 좋아하는 스즈하 많이 봐서 좋았고, 크리스티나 좋은 녀석ㅠㅠ비익연리 안할려다가 한다 정말! 알파카맨~ 크리스는 아저씨 취향ㅋㅋ 우..
제작사: 춘 소프트 (2011)플랫폼: PSVita플레이: 15.08.26 - 09.02 CV:사카마키 카이토 - 나카무라 유이치타치바나 쿄카 - 코시미즈 아미시라카와 유키노 - 하나자와 카나이케타니 마사야 - 미도리카와 히카루우카이 유우타 - 후지와라 케이지오오모리 - 스기타 토모카즈우메조노 미유키 - 우에다 카나아라가이 사토미 - 오가사와 아리사 PSN으로 다운받아서 했다. 3000엔인가 싸게 팔아서.마침 이 시리즈치곤 CV가 다 붙어있어서 별로 좋지 않은 평임에도 구입했는데 그럭저럭 재밌게 했다.특히나 유컁이랑 스기타 같이 나와서 웃겼고, 요괴편이 제일 재밌었다.아니 요괴편에만 힘을 줬다고 해야하나. 이것만 완전 풀보이스에 안드로메다 스토리를 보여줬기 때문에ㅋㅋ 연애는 보는게 아니라 하는거잖아목소리..
제작사: 니혼이치 소프트웨어한글화: 인트라게임즈플랫폼: PSVita (日:14.08.07 韓.15.04.30) 개인적 루트 호감도: 블라인드맨 = 사취 > 판데믹 > 세뇌 > 기생충 > 악령 > 제물 > 인형 > 비밀클럽 총 플레이시간 15시간도 안되는 것 같다. 배드엔딩 전부 다 회수하고 후일담까지 다 봤는데 시간이 별로 안걸렸다;; 전작을 한 사람들 사이에서 평이 워낙 안좋은 신작이라 걱정했는데 세키모토 소지로라는 캐릭터 때문에 재미있게 플레이 한 듯ㅋㅋ 전작을 안했기에 재미있게 할 수 있었다는 부분도 있다. 호러를 강조했는데 사실 그렇게 놀래키며 무서운 종류의 게임은 아니고 도시전설을 바탕으로 한 추리게임에 가까워서 겁쟁이인 나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었다. 성덕인 내가 CV도 안붙는 게..
(하루카다요~ 냥냥☆) 비밀클럽 편 하루카의 취조 후 분기되는 루트. 가장 별로였다. 비밀클럽이라고 해서 고급스런 회원제 클럽에서 벌어지는 기행이라든가 아니면 실종사건등이 다뤄질 줄 알았는데 그냥 '비밀'만으로 엮어서 상사와 선배의 성희롱에 시달리다 잠입해서 클럽의 생태 좀 보다가 끝장나는게 다였다. 여장남자클럽이 뭐가 신기하다고 비밀이야...;; 게다가 사무실 안쪽에 여자 남자 모습 비포 애프터는 붙여놓는건 뭔데ㅋㅋㅋ성형외과냐ㅋㅋㅋㅋ가장 마지막에 해금되는 루트가 가장 별로여서 짜게 식었음. 그리고 여전히 우리 겨스님은 얼굴도 구경하지 못했음ㅠ
(도무지 존재감 없는 사나에쨔응) 인형 편 두번째 희생자 와타리 할머니의 시체 발견에서 분기되는 루트. 블라인드맨때와는 다르게 심정지로 사망한 할머니의 곁에서 고급져 보이는 이치마츠 인형이 발견된다.그리고 인형의 저주로 사람들이 죽어나가면서 사키와 카자모리 선배가 열심히 그 메커니즘과 저주를 내리고 있는 장본인을 밝혀내려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몇십만엔은 하는 인형의 몸에서 죽은 사람들의 유루품이 꿰메져 있는 걸 발견하고, 범인인 쿠로다 과장 탈탈 털다가 우연찮게 과장이 인형쨔응에게 죽는 모습을 실시간 중계로 보고는 엔딩ㅇㅇ 사람은 괜찮은데 귀신은 안되는 나는 인형 루트 무서워서 일부러 넘기고 낮에 플레이했다. 놀라긴 놀랐는데 아니 저주 방법이 너무 허술하잖아. 그 사람의 일부부터 소지품 펜으로 남긴 메모까..
(별의별 찌질이 돼지새기로 나와줬지만 가장 불쌍했던 루트) 기생충 편 살인 현장에서 항상 목격된 카나야를 족치러 그의 집에 쳐들어갔을 때 분기된다. 거의 전라로 뛰쳐나온 카나야를 수상하게 여겨 그의 집으로 들어가자 그곳은 이미 흰색의 꾸물거리는 벌레들로 가득했다. 그리고 벌레더미 안에서 온몸이 먹혀 썩어들어가고 있는 그의 가족을 발견한다서에서 수사하려는 와중에 방호복을 입은 사람들이 우루루 나타나더니 주민에게 피난 권고를 내리며 마을을 봉쇄하기 시작했고 벌레와 접촉했던 특라과의 세 명과 카나야는 그의 집에 벌레와 함께 산채로 감금된다.꼼짝없이 벌레와 함께 죽어야하나 싶은 상황에서 그들을 구하러 나타난 건 놀랍게도 세키모토 소지로였다. 이 루트타고 겨스님하고는 만날 일이 없겠구나 싶었는데 뙇 나타나서 어찌..
사취 편 지금까지 한 루트 중 가장 긴장감 있게 했으며, 교수님과 사키의 케미와 진행이 가장 양들의 침묵스러웠던 이야기.타무라 살해의 용의자로 스나호리 양조장 주인이 첫타자로 불려왔을 때 루트 분기한다. 사키가 둘의 싸움을 말리려 '냄새가 난다'로 본의아닌 어그로를 끌고, 감옥의 세키모토가 그것을 '사취'라고 이야기해주면서 사키는 시체로 만든 간장의 도시전설 속으로 빠져버리게 되었음.비누와 간장을 비롯하여 시체를 알차게 사용해 만든 각종 아이템들을 보여주는 순간부터 뻔해진 도시전설이었지만 그럴 것 같은 인물이 그럴 것 같은 괴담의 주인으로 아내와 해맑게 연쇄살인을 하고 다니니 오히려 슷키리 했으며, 특라과의 모두가 정상적인 상태의 동료애를 보여줘서 좋았고, 감옥안에서 계속 조언겸 도발을 하더니 마지막에 ..
세뇌 편 세키모토의 신병을 막 인도받은 차 안에서 분기된다. '이번엔 이 아이인가....'라는 세키모토의 말과 함께 시작된 루트.처음엔 겨스님 중심으로 이야기가 돌아가는구나 싶어서 즐겁게 플레이를 시작했다. '세뇌'를 시키는 쪽이 겨스님일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뇌를 당하는건 사키가 맞았으나 시키는 건 특라과의 두 형사였다. 그리고 피해자는 겨스님이었다.마을의 살인 사건의 정보를 얻기 위해서라고 외부에 공표되었지만 세키모토가 특라과로 넘겨진 이유는 '가츠동'을 당하기 위해서였다. 자백을 받아내기 위해 먹을것으로 꼬시는 귀여운 것과는 다르다. 쿠로다 과장과 카자모리 선배는 자백을 받아내겠다는 명목으로 세키모토를 고문하기 시작한다. 처음에 폭력으로 시작된 고문은 전기 고문으로 바뀌었고, ..
(다른 루트에선 바보 선배로 뻑하면 나가 죽더만ㅠㅠ 루트에서 절대왕정 차리신 분) 판데믹 편 츠다누마의 방문 후 제물 루트에서 분기된다. 여관을 조사하던 중 카자모리 선배와 연락이 되질 않는 상황에서 그걸 신경 안쓰면 제물편으로 직행. 신경이 쓰여 모닝콜을 해보면 판데믹으로 분기모닝콜 후 지하의 사무실에서 나온 사키는 경찰서 내부에 아무도 없는 걸 발견한다. 기묘할 정도로의 정적과 함께 자다 인났다는 카자모리도 등장. 무전기 상태로 봐서 다들 C마을의 입구인 터널로 긴급 지원을 나간듯하여 부리나케 가봤으나그 곳에 있는 건 신체 어딘가에 상처를 입고 쓰러진 경찰과 지원부대 구급인력 모두의 시신이었다. 분명 시신이었을 그들은 잠시 뒤 좀비로 되살아나 사키네를 공격하기 시작하고 심지어 그들의 쳐놓은 바리케이트..
제물 편 블라인드맨 수사 중 사키는 특종을 원하는 잡지기자 츠다누마의 방문을 받았었다. 여기서 분기되는 제물 루트.츠다누마는 마을에 큰 전통여관을 운영하는 카나야에게 사키를 데려간다. 응 그 돼지 카나야 맞음ㅇㅇ카나야는 블라인드맨에게 협박을 받고 있다며 협박장을 사키에게 보여준다. 사키는 그것을 겨스님에게 가지고 가지만 겨스님은 흥미조차 일지않는 거짓말이라며 사건에 대해 일축해버린다.겨스님의 말을 염두했으면 좋았겠지만 부디 여관에 머물머 사건 해결을 해달라는 카나야와 츠다누마에 말려 사키는 여관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숙박해있는 미나세 하루카, 수사 중 잠깐 만났던 양조장 집 부인 스나호리 유우코와 그녀의 아들을 만난다. 그리고 동굴에 있는 별채;;로 안내된 사키는 두 남자에게 감금당한다...
(얘는 처음 볼 때 부터 35세처럼 생겨서 나이트릭 있을 줄 알았는데 그건 다른애엿음ㅋㅋ) 악령 편 겨스님을 데려오자마자 분기되는 루트. 미나세 하루카의 주변 사람이 심장마비로 연달아 죽어나가는 사건을 다뤘다.짧았다. 벌써 클라이맥스야? 했는데 벌써 끝이었다ㅋㅋ 전체적인 테마는 분신사바, 저주, 악령, F.O.A.F 분신사바하다 불러낸 악령이 빡쳐서 사람을 죽이고 다닌다는 흔해빠진 소재였는데 '친구의 친구'라는 저주 시스템이 재미있었다. 자기도 안죽고 친구도 안 죽는데 친구의 친구가 죽는거다. 그렇기에 저주를 받은 하루카도 미스즈도 여지껏 살아남은거지만, 그 두 사람 사이에 사키가 끼어들어서 두 사람이 사키를 매개로 '친구의 친구'가 되어버려 죽었다는게 재미있었음. 어이없게 이번에 무슨 활약을 해주실까 ..
블라인드맨 편 어느 한 대학교에서 일어난 살인혐의로 잡힌 교수 세키모토 소지로는 변변한 변호조차 하지 않은 채 줄곧 묵비권을 행사해온다. 그리고 재판정에 선 그는 S현 C마을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의 범인의 정보를 알고 있다며 협력하겠다며 몇가지 조건을 건다.그 중 하나는 잉여부서 특수경라과의 호죠 사키와 이야기 하겠다는 것. 그래서 그는 특수경라과의 관할 하에 C마을로 오게 된다.요즘 실종자들이 기묘하게 늘어난 C마을에 벌어진 그 사건이란, 양쪽 눈에 도려내진채 입 안에는 '너의 눈을 내놔라'라는 쪽지를 문채로 발견된 30대 남자의 살인 사건이었는데 세키모토는 이것을 인터넷상에 퍼진 도시전설 중 하나인 블라인드맨의 소행이라고 한다. 그리고 민속학 전공인 본인이 연구를 위해 이 괴담을 만들어내었으며 실제로..
英雄伝説 閃の軌跡 제작사: FALCOM플랫폼: PSVita (2013) CAST:린 슈바르처 - 우치야마 코우키유시스 알바레아 - 타치바나 신노스케마키아스 레그니츠 - 사토 타쿠야알리사 라인포드 - 호리에 유이엘리엇 크레이그 - 시라이시 료코라우라 알제이드 - 이세 마리야엠마 밀스틴 - 하야미 사오리피 클라우젤 - 카네모토 히사코가이우스 워젤 - 호소야 요시마사밀리엄 오라이온 - 코이와이 코토리크로우 암브러스트 - 사쿠라이 타카히로사라 발레스타인 - 토요구치 메구미안젤리카 로그너 - 신도 나오미토와 허셜 - 노나카 아이나이트하르트 소령 - 마츠바라 다이스케샤론 클루거 - 유카나미스티 - 타무라 유카리올리발트 라이제 아르노르 - 코야스 타케히토알핀 라이제 아르노르 - 사토 사토미길리어스 오스본 - 나카타 ..
공략캐의 화력이 제일 딸리는(내 기준) 시세이칸에 보급된 신 캐러이다. 누루이하고 사람이 앞뒤가 없이 착한 것들만 있는 시세이칸에 성격나쁜 캐릭터가 추가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이었음.장신에 탄탄한 몸매, 쿨한 외모와 우에카라메센이 어울리는 메가네, 말수 별로 없고 목소리의 톤을 높이는 일 없는 진중하고 단정한 미남으로 보이나, 평온하게 상대를 빈정거리는 스킬에, 뒤로 움직이는 책략가. 꽤나 비뚤어진 성격에 웃는 얼굴 보단 다른 표정들을 자기 손으로 만들어내면서 즐기는 짓궃은 S. 카나데의 엄마가 해외에서 센다이로 부임했다. 먼 친척인 나가미네의 절에 있는 별채에서 모녀가 생활하게 되는데, 하필 집에서도 얼굴을 봐야하는 그 남자는 카나데가 들어간 취주악부를 없애려고 여러가지 공작을 꾸미고 있는 前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