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福山雅治
- 内山昂輝
- ★★★★☆
- 平川大輔
- 刀剣乱舞
- Christian Bale
- Thomas Brodie-Sangster
- 血界戦線
- 三浦祥朗
- Matthew Goode
- 浪川大輔
- Gary Oldman
- ★★★★★
- ★★★★
- Alexander Skarsgard
- Quentin Tarantino
- Hugh Jackman
- Colin Firth
- 神谷浩史
- 神木隆之介
- 有栖川有栖
- 入野自由
- Kristen Stewart
- 窪田正孝
- Jesse Eisenberg
- Benedict Cumberbatch
- Today
- Total
목록GAME (72)
연어와 여행하는 방법
신부행렬 내내 어화둥둥 해주는 다른 애들과는 다르게 네 주제를 알라며 차갑게 구는 목석같은 놈. 대놓고 차갑게 구는 츤데레 따위는 이 바닥에서 제일 쉬운 먹잇감이라 하였어요. 게다가 무기의 소유도 허락받지 못한 오니족인 케이는 출신 때문에도 더 조심하고 날이 서있는 외로운 남자였기에 정말 한입거리도 안되었답니다ㅇㅅㅇ 이러한 케이의 목적은 실력을 갈고 닦아 어전시합에 이겨서 오니족의 폐도령을 철폐하고 차별금지의 물꼬를 트는 것이었다. 케이는 정진해서 목표를 이루고 천하오검을 수여받는 검 루트로 가도 기혼 엔딩에서 카요와 잘 맺어졌고, 그대 루트로 가서 목표를 이루지 못해도 자기 고향 돌아가서 카요 공주님으로 만들어주며 또한 잘 맺어짖는 두루두루 평범한 엔딩이 존재했음. 켄느의 목소리는 테얀데-! 따위를 외..
등장부터 여주를 향단이로 만들어버리는 미모의 소유자. 사쿄 너무 예뻐서 타입 아닐 줄 알았는데 곱게 물든 눈가에 엿보이는 범상치않은 시선에 콩닥콩닥하며 공략 순서만을 기다렸다. 신부 행렬에서도 홀로만 겉과 속이 다른 내색을 비춘데다 복수귀임을 심심찮게 내뱉어서 루트 돌입과 동시에 본성 드러내며 카요 멘탈 털기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복수하며 싸돌아다니던 사쿄가 다치고 카요가 자신의 방에 숨겨주면서 알콩달콩 정부터 든다. 이어지는 '이 구역에서 제일 예쁜 년은 나야!'라고 주장하는 듯한 어여쁜 CG의 바다에서 헤엄치다 후반부에 복수극과 전캐러 일등 먹을 탑 오브 파멸 스토리가 이어짐. 사쿄의 검 루트는 전부 고투더헬이므로 일단 차치하고;; 제일 좋았던 것은 화혼 엔딩. 인륜의 도리를 넘지 않는 선에서 복수를..
첫인상으로 본 최애후보. 니코니코 뺀질뺀질대면서 비밀 많고 복흑인 그러한 내 타입인 줄 알았다. 성격 나쁜 녀석 이기고 이기고 또 이겨먹고서 믓지게 타마노코시 하는 엔딩인 줄 알았는데 까고 보니 그냥 에니시였음ㅇㅅㅇ 아니 뭐 에라이한 녀석에다 숨기는 것도 많긴 했는데 사실 본인은 딱 멘탈 약한 도련님 스타일. 사춘기 때부터 짊어진 무게 때문에 도피하며 한량처럼 지내는 전형적인 에니어그램 7번 유형같은 놈이었다ㅋㅋ 이런 에니시 자신에게 있어서 최고로 행복한 것은 신분 가족 책임 다 내던지고 완벽하게 도피하는 것. 이게 행혼 엔딩이었음ㅋ 취향은 황혼>화혼>기혼>행혼젯따이 타마노코시 입궁 엔딩 있을 줄 알았는데! 이왕 판타지로 바뀐 거 이에츠나가 태어나지 않아 에니시가 4대 쇼군 되는 줄 알았는데! 게다가 무..
타카오산에서 요괴들에게 둘러싸여 텐구에게 길러진 소년 스즈카케. 의술도 검술도 뛰어난 아이라 뭔가 네타거리가 많았음. 그래서 좀 산만했던 것 같기도? 세상물정 모르고 천진한 스즈카케는 서로 적대시하는 인간과 요괴 사이를 가슴아파하며 자신이 켄토리를 하는 것으로 관계 증진에 힘쓴다. 물론 소소한 행복을 찾아 샛길로 빠지기도 함. 동물의 칭구 요괴의 칭구 스즈카케!제일 괜찮았던 루트는 역시 산골촌놈 개천용 출세 루트! 솔직히 전 캐러 다 따져봐도 드라마틱한 출세는 스즈카케가 제일이져! 내가 잘 구별 못하는 목소리 중 하나가 료타인데, 여기서도 료타인지 몰랐다 하핫ㅋㅋ 기여웡ㅋㅋ순수해 순수해무식이 용감한 스즈카케는 의료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빈민가 사람들을 보고 격분해서 에도성에 쳐들어가 쇼군에게 한마디 한다ㅋ..
마에노 목소리 중에선 융통성 없이 직진만 하는 올곧은 캐릭터 할 때의 목소리가 가장 좋다. 물론 누구 때문에ㅋㅋ천하오검 중 오오덴타의 주인인 사네아키는 작중 최강자인 '검성'으로 그려진다. 부모를 잃은 혼혈아가 사는 것에 급급해 칼 휘두르는 걸 직업으로 삼게 되었으나, 실수로 죄없는 이를 베어버리게 되고 그 이후로 검을 버릴 생각만을 하며 외로이 수도승의 길을 걷게 된다. 카요의 신부행렬이 끝난 뒤엔 오오덴타를 반납하고 평생 잠수탈 계획이었음. 사네아키 루트에서 제일 취향은 기혼 엔딩'ㅅ'!! 칼 휘두르는 것도 존잘. 더이상 검을 쥐고 싶지 않지만 그를 필요로 하는 막부 때문에 갈등이 빚어짐카요 넘 발랄ㅋㅋ사네아키의 업보. 예전에 카요의 친구인 오마츠의 언니를 실수로 죽였음CG가 다 너무 예뻐ㅠㅠ 사네아..
제작사: 니폰이치 소프트웨어 (2016)플랫폼: PSvita플레이: 17.04.26 - 04.30 아기자기한 잔혹동화라 끌려서 플레이했다. 오래된 고성에서 피를 맞고 깨어난 로제는 등에 박힌 가시나무를 이용해 물건의 색을 빠앗아 시간을 정지하고 흐르게도 하는 저주에 걸려있다. 거인과 함께 비밀을 풀기 위해 기억의 조각을 모으며 성을 답파하는 내용.퍼즐 푸는 게 주된 얼개라 만만하게 보고 시작했는데, 절반이상의 트로피가 야리코미 요소로 점철된 시간단축으로 패턴 외워야하며 컨트롤 한 번 잘못하면 망하는 게임이었음 흑흑. 일웹 뒤져가며 온갖 팁을 참고로 플래땄다. 실은 포기할까도 했는데 빡쳐서 땄음ㅇㅇ 거인과 로제가 함께 맵을 돌파해야해서 보통은 거인이 로제를 저렇게 들고 다닌다ㅋㅋㅋ 졸귀ㅋㅋㅋ그 밖에도 로제..
제작사: 오토메이트 (2014)플랫폼; PSvita플레이: 17.04.24 - 04.27 성우진:유키네 - 오카모토 노부히코이로하 - 키무라 료헤이료가 - 마에노 토모아키히나츠 - 마츠오카 요시츠구쿠로다 - 스와베 쥰이치 아카츠키 - 세키 토시히코스이우 - 타치바나 신노스케신쿠 - 스즈키 치히로안바 - 사토 타쿠야 언제 사둔 게임인지도 모르겠다;ㅅ; 여튼 츠미게 해치울 생각으로ㄱㄱ이세계는 마계와 휘계로 나뉘어 대립하고 있었다. 어느날 상대 수장인 휘사와 싸우다 마왕이 실종되어 버리고, 그의 사천왕은 공석을 채우기 위해 마왕 선정의 서를 갖고 인간계로 향한다. 그리고 사천왕 각각이 추천한 후보를 놓고 못생긴 고양이로 현현한 선정의 서가 그들 중에 마왕을 고르게 됨. 그런데 사실은 여주가 고르는 애가 선정됨..
제작사: 니폰이치 소프트웨어 (2015)플랫폼: PSvita플레이: 16.06.06 - 06.07 늦은 밤 애완견 뽀로와 함께 산책나갔다 차에 치이고 이내곧 사라진 강아지 때문에 망연자실해 집에 돌아온 소녀에게 언니는 뽀로를 찾아오겠다며 홀로 밤거리로 나선다.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는 언니를 찾기 위해 온갖 요괴가 득실거리는 밤의 마을을 휘젓고 다니게 된다. 일본 도시전설에서 차용한 소재들이 많아서 즐길거리 쏠쏠했다. 주인공이 너무 작고 무력한 소녀라 귀신에게 대항할 수단이 없다 그냥 열라 도망치면서 지형지물을 활용하는 수 밖에. 이런 불편함 때문에 쫄깃하니 재미있게 플레이 했음. 근데 여긴 아무리 마을의 누시가 빡쳤어도 그렇지 이미 마계나 다름없는 거 아닌가요ㅋㅋㅋ 꼼꼼하게 수집품 모으며 ..
제작사: Rayark (2015)플랫폼: PSvita플레이: 16.02.08 - 02.13 내려오는 노트를 건반 형태로 때리는 것도 좋았고, 피아노 곡들도 좋았고, 무엇보다 마지막에 왈칵왈칵 하면서 한 너무나 의미있는 게임. 문제는 비타판 터치가 영 아니올시다였고, 트로피 중 하나가 혼자선 딸 수 없는 거라 하나가 빈다는 사실ㅠ 외로이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던 디모에게 내려온 소녀 나무가 쑥쑥 제일 좋아하는 곡나무를 무럭무럭 키워서 드디어 소녀가 나갈 때가 왔다 마지막 이별할 때가 되어서야 디모가 누군지 알게 됨 오빠를 잃은 허한 마음으로 홀로 집에 남겨진 소녀는 잘 버티질 못함그리고 마스크를 끼느냐 끼지 않느냐로 진정한 엔딩 분기
제작사: 오토메이트 (2014)플랫폼: PSvita플레이: 16.02.01 - 02.08 성우진:칸자키 아즈마 - 토리우미 코스케스바루 야마토 - 노지마 켄지코가 미카도 - 아베 아츠시야마다 반리 - 야마시타 다이키무츠 이와오 - 사토 타쿠야카츠라기 소우야 - 히라카와 다이스케 이치죠 코우가 - 코니시 타츠유키코바야카와 텐치 - 요나가 츠바사 아마존에서 이천엔에 건졌던 터라 엄청난 망작인 줄 알았는데 재밌었던 게임. 부활동과 전국대회를 다룬 평범한 고교물은 아니고, 초능력자들의 부활동인데다 여주는 힐 겸 버프를 담당하는데 그게 키스로만 발동하는 하나도 안평범한 이야기. 미카도>야마토>소우야>아즈마>이와오>반리 주인공 후타바부활동 하기 싫어 죽겠는데 계속 꼬시는 선배들열혈계 메인 히어로는 매우 하찮은 성격..
제작사: KOEI (2015)플랫폼: PSvita플레이: 15.12.10 - 16.01.24, 83 hours 원피스 1권부터 드레스로자편까지 전부 실려있는 해적무쌍3. 처음부터 스토리 따라가며 전투하고 명대사 나와주니, 새록새록 떠오르는 추억 때문에 혼자 감동받아 왈칵하고 난리도 아니었음ㅋㅋ 다이제스트로 압축해놓긴 했어도 포인트 딱딱 잡아주고, 3d로 움직이는 연출에 중요대사는 극화체이고 만화의 컷 같은 느낌도 살려서 너무 재밌게 플레이했다. 게다가 사보가 등장해주잖아ㅠㅠ 로우에 사보에 정말 꿀이었음....♡ 물론 이 둘을 중심으로 편애 플레이를 하고, 늘어난 수많은 캐릭터 적절히 돌려가며 클리어했다. 본 스토리인 레전드 로그와 강적들을 물리치는 드림로그로 구성되어있는데 좋아하는 시리즈라 개노가다 각오..
제작사: 거스트 (2013)플랫폼: PSvita플레이: 15.10.06 - 10.23, 80 hours 황혼 시리즈 두번째 작. 거스트 20주년 기념이라고 아틀리에 사상 첫 남녀 더블 주인공에 안봤는데 애니화도 된 듯. 아샤하면서 너무 고생을 했는데 에스카는 난이도가 훨씬 상냥했을 뿐만 아니라, 성비를 맞춰놓으니 하는재미 보는재미가 꿀이었다. 로지 되게 올바른 훈남호문클루스에 씹덕사 하는 건 여전함 핡!저 포즈 왠지 번장 생각나ㅋㅋ 에스카도 이이코ㅠㅠ귀여운 목소리 자동재생이다. 아 진짜 귀여워ㅠㅠㅠ아 생일.....이 커플룩도 마음에 들어하는 거 호문클루스만큼이나 최애자리를 노리는 솔!단 거 좋아하는 가차없는 주둥이의 소유자. 호문클루스의 애정을 루실에게 빼앗기는 것 같아 시무룩ㅋㅋ그럼여 섬세하고 말고요ㅋ..
제작사: 거스트 (2012)플랫폼: PSvita플레이: 15.11.27 - 12.10 황혼 시리즈 첫번째 작. 세계가 서서히 저물어 가는 황혼기, 즉 달갑지만은 않은 배경인데 뭔가 이미 멸망한 후 고요하고 자연적으로 변한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느낌도 났다. 다른 건 둘째치고 아기자기 마음에 드는데 어려워서 너무나 헤맸다. 특히 연금술은 공략을 보고 해도 너무나 애먹었음ㅠ 그리고 플래도 못 땄다. 엔딩은 봤는데 그 후 비타판에 추가된 보스 넷 중 둘을 결국엔 못 쓰러뜨리고 너무 힘들어서 GG쳤음. 아샤는 개간지 노년 츤데레 키스글리프 하나 보고 갔슈미다. 아 하나 더 있다 나나카쨔응ㅠㅠ 너무 예뻐서 스토킹하고 다녔다아샤한테 오빠를 자꾸 들이미는데 난 유리스보다 너한테 관심있다규호문클루스 씹덕ㅠㅠㅠㅠ후후 노년..
제작사: Nitro+ / 5pb (2012)플랫폼: PSvita플레이: 15.10.03 - 10.06, 22 hours 가볍게 플레이했는데 의외로 많이 생각나는 게임. 타네가시마를 배경으로 또 하나 떠올릴 이야기가 생겼다. 캡쳐를 둘러보는데 주로 망상 오타쿠의 세리후 천지구만ㅋㅋㅋ 잊혀지지 않는 미스터 플레이아데스ㅋㅋㅋ호소양 목소리 때문에 더 웃겼음ㅋㅋㅋㅋ 너도 17세냐 나도 17세다. 같은 교단ㅇㅇ 나에다 나에 듀후후 듀후후 미친ㅋㅋㅋㅋㅋ
제작사: 팀 구리구리 (2014)플랫폼: PSvita플레이: 15.11.14 - 11.16 콥스파티 시리즈 마지막편. 이전 북오브섀도에서 이어진 이야기다. 텐진초에서 죽은 친구들 때문에 힘들어하던 아유미가 신캐들한테 말려서 친구들을 되돌릴 수 있다는 믿음에 다시 한 번 민폐대행진을 이어가는 내용'ㅅ' 개인적으론 키자미가 좀 더 날뛰어주지 않아서 섭섭했음. 나에겐 컨트롤이 좀 필요한 게임인데, 한글화 하면서 마스터모드를 안 잠가놓는 미스를 해 준 덕분에 노가다 없이 스토리 보고는 트로피 한 방에 다 땄다. 개꿀ㅋㅋ 현란한 주둥이로 날 즐겁게 해 준 미스토킁여전히 민폐녀는 요시키의 절대적인 보호와 지원 속에 있음ㅋㅋ 손 귀여워ㅋㅋㅋㅋㅋ신캐들이 다 히토쿠세후타쿠세... 미스토에게 열심히 놀아난 아유미사치코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