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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risten Stewart
- 血界戦線
- 刀剣乱舞
- Gary Oldman
- 入野自由
- Matthew Goode
- Hugh Jackman
- 有栖川有栖
- ★★★★★
- Thomas Brodie-Sangster
- 平川大輔
- Colin Firth
- Alexander Skarsgard
- 浪川大輔
- Christian Bale
- 神木隆之介
- 内山昂輝
- 窪田正孝
- 神谷浩史
- Quentin Tarantino
- Benedict Cumberbatch
- ★★★★☆
- Jesse Eisenberg
- 三浦祥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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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와 여행하는 방법
모리타가 목소리를 너무, 진짜, 매우, 지나치게 무리하고 있다는 느낌을 본편부터 현재까지 쭉 지울수가 없는 스카페이스의 부끄러워 물든 얼굴이 상당히 돋는 그 남자ㅋㅋ 시세이칸의 수난의 시발점이 되었던 게 호즈미였기에, 제대로 시세이칸이 다뤄지자 가장 뜨겁게 열혈 청춘 드라마의 주인공을 담당해주셨다ㅋㅋ 동료를 구해주려다 폭력사건을 일으키고, 얼굴에는 십자흉터까지 생겨버리고, 학교에선 문제아의 낙인이 찍혀버린 가운데, 취주악부의 부장만이 자신을 믿어주었다. 있을 곳을 만들어 준 부장과 취주악부의 폐부를 막기 위해 있는 남들의 몇배는 연습하고 땀흘리며, 중간중간의 폭력과 모함의 위기도 잘 넘기고, 전국우승까지 거머쥐어 눈물을 펑펑 쏟는 열혈 청춘 드라마 루트였다. 사실 호즈미는 카나데로 인해 특별히 변한다던가..
일단 유키. 아니 야기사와 부장님에겐 사과를 하고 시작해야겠다.가장 평타일 것 같아서 시작했던 첫타자였는데, 생각보다도 메인스토리의 청춘의 한페이지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야기사와는 이야기의 부품으로서 생각되었을 뿐, 공략에는 별 감흥이 없었다. 미안해요 부장님. 청초, 단아, 순수 그리고 식물. 우리 부장님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이다ㅋㅋ 남자인데도 너무 참해. 생긴 것부터 단정하거늘 수줍음이 많은 듯 연기하는 이토켄의 대놓고 치유계톤에 성격까지 저러니 그야말로 한떨기 꽃 같은 남자죠. 유약해보이기도 하지만 작년까지 남자소굴이었던 시세이칸에서, OB회가 탄탄할 정도로 전통있는 취주악부의 부장을 하고 있으니 당연히 충분한 결단력은 갖추고 부장으로서의 배포도 크다. 그러나 그 크나큰 배포로 인해 폭력사건에서 ..
下天の華 夢灯り 제작사: KOEI플랫폼: PSP / CERO:B출시일: 14.2.27 제작: 루비파티캐릭터 디자인: 쿠쿠 하야테시나리오 라이터: 스기하라 노조미, 후쿠다 사야카, 코바야시 하즈미 성우진:호타루 - HEROINE오다 노부나가 - 마츠카제 마사야아케치 미츠히데 - 노지마 켄지하시바 히데요시 - 모리쿠보 쇼타로도쿠가와 이에야스 - 오노 켄쇼모리 란마루 - 시마자키 노부나가모모지 나오유키 - 히야마 노부유키오다 노부유키 - 오카모토 히로시쿠로다 칸베에 - 오키츠 카즈유키타케나카 한베에 - 카키하라 테츠야 好きキャラ★ 아케치 미츠히데1. 오다 노부나가 / 쿠로다 한베에2. 오다 노부유키 / 도쿠가와 이에야스3. 하시바 히데요시 / 타케나카 한베에 누가 루비파 아니랄까봐 최애 차애 삼애 이렇게 깔쌈..
드디어 나의 혼메가 납셨다! 엉엉 니샤마ㅠㅠㅠ 니샤마를 영접하기 위해 제가 이리도 멀고 먼 여정을 헤치고 왔답니다ㅠㅠ 칸베에나 노부나가사마등 분발해 날 녹여주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 혹시나 최애가 바뀌지 않을까 감히 예상을 했었는데, 정말 '어딜 감히' 였다.본격적으로 니사마 이벤트 보기 시작하는데, 그냥 '키쿄-'라고 이름만 불러도 저도 모르게 소리내면서 앓아. 으항항허으어엉ㅠㅠㅠㅠ 노지켄의 미츠히데 니사마는 너무 위력이 쎄서, 놀리거나 짓궃게 굴거나 얼굴만 웃는 채로 억지로 말투가 상냥해지는건데도 절로 피돌이를 손에서 놓고 두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으허엉거리게 되는거다. 목소리에 당해서 입을 틀어막은 것도 수십번. 아 진챠 난떼코에나노. 니사마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발성은 다 참을 수 없지만ㅋㅋㅋ 본인입..
본편에서도 꽃을 어여뻐하듯 쏟아지는 익애에 정신못차리게 하던 우리의 텐카비토, 노부나가사마.노부나가의 익애란 호타루가 뭔짓을 해도 귀여움으로밖에 안비쳐지는 도량의 크기 자체가 다른 절대자의 그것이다. 혼노지의 변 이후, 아즈치의 방패로서 노부나가의 경호에 더욱 신경쓰는 호타루지만, 안그래도 란 때문에 지긋지긋한 노부나가사마는, 밀회를 하러 오는거라면 옆에 두겠다고 하는 바람에 매일밤 강제적 밀회를 반복하며 자꾸 정들어 가는데ㅋㅋ밀회도중 짖궃게 놀리는 것도 난 느므느므 좋은거라>ㅅ
캇키 목소리가 너무 살랑살랑거려. 핑크핑크한 애가 봄바람같이 살랑대는데 너무너무 어울려서 안의 캇키를 생각나지 않게 할 만큼 딱 어울리는 역할이었다. 캇키 이런 인식 오랜만인듯!선이 너무 가늘어서 여자랑 착각할 정도의 취향 아닌 외모이지만 그래도 두근거리면서 한건 정말 전적으로 캇키의 한베에 싱크로 덕분이었다ㅇㅇ 이번 팬디의 악역. 어린 시절 이가에서 상급 닌자의 인법첩을 훔치고 달아나 이곳저곳을 전전하다가 히데요시에게 주워져 가치를 인정받았다. 유메아카리는 그런 한베에가 히데요시 본인이 바라지도 않는 천하를 쥐어주기 위해 성대한 삽질쇼를 벌인 이야기다. 본인 루트에선 순수하고 바른 히메가 자신을 걱정해주는 것에 감화받아 마음을 열지만 결핵으로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자신의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히데요시에..
코에이가 역사를 날조하여...아니 개조하여 졸지에 성공하지 못한 혼노지의 변의 주모자가 된 열폭 동생군은 저택에서 근신하며 폐인생활 중. 이 팬디의 타이틀인 유메아카리의 모티브가 된 노부나가가 주최한 등롱 축제는 그런 노부유키를 노부나가가 용서한다는 뜻을 담아 열린 행사였다.수많은 등불이 꼭 혼노지의 그날밤의 불길을 떠오르게 하지만 그것들을 다 강에 띄워보냄으로서 그 사건을 물에 흘려 보내겠다는 뜻. 노부나가의 이런 마음을 꺠달은 호타루는 분명 노부유키도 마음을 다시 먹고 형과 화해무드를 조성할것이라 생각했으나, 작정하고 만들어진 코에이판 열폭 노부유키를 얕보면 곤란하다.진정되긴 커녕 역시 형님은 참 대단하시고 고상하시다며 빈정거리며 열폭이 가중될 뿐이었고.. 열폭 히키코모리를 다스리는 방법은 장시간에 ..
여전히 무뚝뚝한 경계 얼굴로 시작해주시는 란마루킁. 오히려 경계는 본편보다 더 업그레이드 되어있는 상태이다. 아무리 노부나가를 지킨 쿠노이치라고는 하나 정체를 알 수 없는 닌자 하나가 얼쩡거리는 것도 마땅찮은데, 그녀가 쓰는 인법은 당연히 경계를 할 수 밖에 없게 만들죠. 게다가 란마루에겐 특급 네타가 하나 있었잖아. 바로 '시치스케'호타루에겐 그렇게 쟈갑게 굴면서 시치스케에겐 잘도 웃어주고 같이 등목하자고 하고 친애의 정을 담뿍 보내고 있으니 호타루는 여러모로 심란했고, 급기야 정체가 밝혀지고선 더 키마즈이한 상태가 된다. 그러다 란마루 어린이는 시치스케=호타루 즉, 그녀의 내면이 자신의 베프인 시치스케와 다름없다는 걸 인식하고, 다시 서로 베프먹고 아즈치성을 지키기로 한다. 남은 것은 파워 꽁냥질밖에..
일단 히데요시에게 사과부터 하고 시작을ㅠㅠㅠㅠㅠ 내가 이 팬디를 너무 아끼고 아끼느라 타이밍을 질질 끄는 바람에 히데요시 플레이하고는 갑자기 다른거에 정신팔리고 여행준비로 바빠져있고 해서 리뷰 쓰는 걸 깜박!! 한달이 지난 시점에야 쓰는 것을 사죄합니다;ㅅ; 덕분에 우리 어화둥둥 히메사마 예뻐해주는 히데요시의 좋은 오모이데가 머리속에 하나도 남아 있지 않답니다☆ 지금 나으 기억에 남은 것은 오직 프리티 사키치! 사키치 나 좀 봐요. 누나가 좀 해쳐도 될까요? 만날 사키치 엿먹이는 사보리마를 단속하러 바타바타 성내를 쑤시고 다니는 사키치ㅠㅠ 너랑 같이 히데요시 잡으러 다닐 때 누나가 얼마나 즐거웠는지 아나요?너 이렇게 목소리도 예쁘고 하는짓도 예쁘고 어린게 빠릿하니 귀엽고 하면 누나가 은팔찌 차게 생겼잖아..
팬디에서의 스승님의 위치는 적대세력이 아닌 가끔 수행도 도와주며 호타루의 꿈에 응원을 보내는 든든한 조력자다. 덕분에 이 루트에서의 호타루는 천연속성을 가지고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얼굴로 무의식에 스승을 뒤흔들어 놓기 일쑤!자꾸 스승님이 혼자서 말한마디에 반응해주니까 나까지 스승님 희롱하잖아ㅋㅋ저자거리에서 히메 모습 하지 말고 풀라고 하니까 호타루 대답하기도 전에 내가 막 '왜? 설레? 막 이러고ㅋㅋㅋ임무를 받은 것도 아닌데 스승님은 움직인다. 하나는 호타루를 죽게 내버려둘 수 없어서, 또 하나는 자신이 예전에 놓친 인법첩을 훔쳐가던 되바라진 소년 한베에와의 결착을 짓기 위해서. 그리고 노라이누들의 습격도 막고 한베에도 앗사리하게 제압해서 이번의 한베에는 자살쇼같은거 벌이지 않고 얌전하게 기절해있었다 ..
입의 사용법을 잘못 알고 있는 남자. 입으로 필요한 말은 제대로 안하고 손대신 입을 사용합니다ㅇㅇ 첫등장부터 팬디의 진히로삘 폴폴 내면서 삿갓쓰고 등장한 칸베에. 무사로 변신했다 히메로 변신했다 하며 자기를 도와주고 사라진 호타루를 보며 의심에 가까운 시선을 보내는 듯 했다. 얼굴 까고 첫 대면 했을 때도 그러했고, 한베에의 약점을 쥐고 있는 듯한 모습이나, 히메에게 난 너님에게 첫눈에 반한 것 같아 라며 갑자기 고백이나 다름없는 말을 하는 모습이나 다 하나같이 수상하기 짝이 없었다. 무엇보다 연출상으로 계속 칸베에가 호타루에 대해 의혹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리고 진범이 한베에라는 것이 밝혀지고 칸베에에 대한 의심이 풀리면서 설마설마하며 2주차를 시작했는데...1주차에 안나오..
1주차로 이에야스를 택한 건 본편에도 이에야스를 먼저 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연회석 이후 첫등장한 이에야스가 갑자기'앗 코토리상!' 하면서 부르는 것에 두근거렸기 때문에! 팬디 배경도 잊은 채 나한테 코토리라고 하는 줄 알고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친구들이 장난으로 자꾸 코토리코토리 해서 너무 이 호칭에 익숙해졌어=ㅅ=알고보니 진짜 코토리상이랑 놀고 싶었던 것 뿐인데 오히려 히메 나타나서 도망갔닼ㅋㅋㅋㅋㅋㅋ여튼 그 순수한 모습에 다시 한 번 동해서 처음 공략 대상으로 키마리!유메아카리 스토리가 아무와도 이루어지지 않은 채 본편인 혼노지의 변 이후 한달 뒤를 무대로 하고 있기 때문에,이에야스는 여전히 '이다텐노 키미'로서 여성만 보면 눈도 못 마주치고 부리나케 도망다니는 상황이었다.여기서 호타루에게 뇨쇼니가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