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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와 여행하는 방법
[이젠] 갓 블레스 미 본문
God bless me
Ijen
080601
★★★☆
초딩공과 바보수의 이야기였다. 대한민국 공인미남모델 하석현은 외모보다 더 아름답다는 매너로도 유명한 남자. 그리고 능력있고 조금은 순진한 영화감독 홍상인은, 친구의 부탁으로 처음 쓴 드라마가 니스에서 상을 받게 되어 참석했다가 하석현과 만나게 된다. 엄청난 오해와 함께.
가벼우면서 코믹한 내용이었다. 무지 능력있지만 아방하면서 좋아하는 사람에겐 그 사실을 숨기지 못하며 말간 웃음을 짓는 아이같은 상인과, 이중생활을 하며 정말 사고방식이 극악단순하고 초딩같지만 그게 오히려 정말 말썽꾸러기 남자애를 보는 흐뭇함을 주는 석현의 사랑은 그다지 애절하지도 심각하지도 감정을 쏟아내지도 않는지만 무겁지 않고 자연스럽게 진행된다.
엄청 시리어스로 갈 것 같은 준혁과 여준의 이야기를 심각하게 끌어들이지 않은 것도 좋은 설정이었던 것 같다. 만담을 보는 것 같은 둘의 조합이 귀여워서 마음에 든 작품이다. 펑크내셨었는데 기다린 보람이 조금은 있다.
(하석현×홍상인)
0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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