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의 연인

理想の恋人  原作：斑目ヒロ (2013) 平川大輔×前野智昭

CAST：

코사카 요시미 - 히라카와 다이스케

키우치 리쿠 - 마에노 토모아키

마나베 하루토 - 타카하시 코지

마마 - 카토 세이지

나나코 - 노가와 마사시




마다라메 히로의 매우매우 성격나쁜 세메들을 참 좋아한다. 

게다가 마다라메 센세는 상도덕이 있기에 저따위 성격을 가진 세메들을 감당할 수 있게끔 몸이 튼실한 애들을 우케로 주로 내세우기 때문에, 그야말로 나의 취향♡

게다가 드라마시디는 히라링x마에노. 둘 다 공수를 넘나들며 세메할 때는 저음으로 사람 떡실신시키고, 우케할 때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아에기를 내뱉는 사람들ㅋㅋㅋ

 마에노가 저 덩치로 깔리면서 가끔 그 목소리로 작살나는 아에기가 나오는데, 솔직히 목소리 톤 높은 성우들의 아에기보다 훨씬 흡족하다는 거ㅋㅋㅋㅋㅋ 난 고음으로 앵앵대는게 싫다규.



 리쿠는 커다란 덩치에 미남도 아닌데다 인상도 무뚝뚝하다. 게다가 그짓까지 못한다고 차인 덕분에 트라우마에 열폭덩어리가 되어버린 상태.

그런 리쿠의 주변에서 신경을 건드리며 깔짝대는 남자가 있으니, 화려한 외모로 아무나 다 홀리고 다니나 자기 애인 빌려줄 정도로 성격은 개차반인 요시미킁이다.


내용은, 저런 가벼운 요시미가 리쿠를 진쨔 좋아하게 되어서 어떻게 사귀는 상태까지는 되었는데 답답함과 열폭의 상징 리쿠 때문에 결국 뚜껑열려서 마구 육탄 오시오키 공격을 펼치고, 잠잠하다 또 다음 트랙에서 뚜껑열려서 야외플레이하고, 잠잠하다 또 뚜껑열러서 중인환시 플레이하고 이러기를 반복;ㅅ;

 그나마 마지막 트랙에서 리쿠가 추하게 요시미를 붙잡는 덕분에 완결을 맞이하였다ㅋㅋ

하드한 마다라메 센세답게, 여타 만화의 우케들처럼 눈물 뚝뚝흘리면서 자신의 마음을 전하면 공이 받아주고 이딴 거 없음. 데꿀멍 하면서 바닥을 기고 오나니 플레이까지 펼쳐줘야 받아주는 거시다. 아휴 참.

수가 자기 세계에 혼자 갇혀서 찌질하게 삽질하는 거 좋아하기 때문에 리쿠가 답답해서 줘패버리고 싶다. 이런건 없었다.

그리고 마마들이 졸라 웃겨섴ㅋㅋㅋㅋㅋㅋㅋㅋ 마마 하나가 아니라 단골 손님들까지 합세해서 굵은 목소리의 아저씨들이 단체 오카마로 호들갑스럽게 남의 연애사정에 배놔라감놔라하고, 야외플레이 훔쳐보고, 꺆꺅 대고 하니까 웃겨 죽는 줄ㅋㅋㅋㅋ 마마들 최고임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드라마시디는 히라링 때문에 첫트랙부터 까방권 얻었다.

비교적 호남형의 톤으로 첫 트랙을 연기하고 고백까지 하고선....스킨쉽 시작하니까 인간이 톤이 바뀌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리쿠 결박하고 '..다이죠-부' 하는데

동네사람들!! 히라링이 사람쥬겨여!! 도에로스기!!!!!

이밖에도 임신 세리후 많습니다!!

'난나노 오마에, 시츠케라레따이노-?'

'리쿠, 오네다리 시떼미나-'

'닷떼, 벳또노 나카데 이지메테루카라'

ㅠㅠㅠㅠㅠㅠㅠ 우리 히라링은 벨에 정말이지 너무 과하게 심하게 특화되어계십니다. 

14.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