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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CD

빠질 정도로 꽃을 주지

RELL 2014. 3. 15. 19:27

  

溺れるほど花をあげる

原作:仁賀奈 (2013)



森川智之×井口祐一


CAST :

사바리오 아스토르가 - 모리카와 토시유키

이레네 유리아노 - 이구치 유이치

이고르 유리아노 - 치바 잇신

나레이션 - 이시이 마코토


모모그레 맨즈온리 시리즈. 그 중에서도 제왕님이 연출을 맡으신 작품이다. 제왕님 연출작은 히가시가와 도쿠야의 방과후~ 이후로 처음인 듯.

원작인 니가나 센세야 TL계의 여왕으로서 군림하고 계시며, 이 사바리오x이레네 커플은 이 작품과 신데렐라를 패러디한 외전격인 작품으로 이미 만나본 커플.


 사바리오가 연하인데다 깨끗한 느낌의 소년과 청년을 오가고 있다는 이미지가 강하기에 맑은 목소리를 가진 성우분들이 맡을 줄 알았다.

왜 제왕님일까 곰곰히 생각도 해봤는데, 일단 남자만으로 이루어진 연기이다 보니 미성의 성우가 해서는 이구치와의 성별차가 도드라지지 못할거라고 생각했던걸까 싶기도하다.


 그러나!! 벗뜨!! 그런 기우는 필요없었다규!! 이구치야 워낙 정평?이 나있지만, 정말 이건 앵간한 여자성우가 나섰다간 뺨맞고 구석으로 찌그러질 정도의 가냘픔과 소녀스러움과 에로함을 소유한 연기였음.

 원작이 그러하다보니 당연히 누레바도 많고 길었는데, 진짜 사바리오가 꽃을 꺾는거 같더라고ㅋㅋㅋ 아에기가 너무 가련하고 청순해서 나까지 해치고 싶어질 정도였다. 여자도 이 목소리는 안나오겠다. 이구치 스게-


코멘트:

다들 세카이가 히로가리마스, 새로운 세계가 보였습니다. 등등으로 이구치의 연기를 찬양합니다ㅋㅋㅋㅋㅋ

카라미가 있는 연기라, 역이 들어왔을 때 여자역으로 카라미가 있다고 데스크상까지 걱정했단다ㅋㅋ 그래서 하룻밤 생각하게 해달라고 한다음 맡은 역이라는데...

너님 아니면 누가 이레네를 연기하겠어영ㅠㅠㅠ

연기하면서는 '정말 남자들이란 히도이나!!'라는 생각을 했다고ㅋㅋ

역에 나리키리스기ㅋㅋㅋㅋㅋ

제왕님의 진행으로 이시이상이랑 잇신상도 코멘트 하나씩 했다. 잇신상 굉장히 오랜만인데 이레네 등쳐먹는 숙부로 나와주셨음에도 내가 목소리를 한번에 알아듣질 못했다. 이럴수가ㅠㅠ 사죄합니다

1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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