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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와 여행하는 방법
오리엔트 특급살인 Murder on the Orient Express (2017) 본문
감독: 케네스 브래너
출연: 케네스 브래너, 미셸 파이퍼, 주디 덴치, 윌렘 더포, 데이지 리들리, 톰 베이트먼, 페넬로페 크루즈, 조니 뎁
★★★★
엄청 좋아하는 소설은 아니지만 추리물이고, 이름보면서 우와 할 정도의 시부이한 캐스트 때문에 보러 갔다.
다양하고 톡톡 튀는 소재가 넘쳐나는 지금 보면 좀 미적지근하지만 20세기 초의 클래식한 추리 느낌이 솔솔 나는 소설, 딱 그 원작처럼 영화를 만들었음. 재미는 없는데 너무 그 시절스러운 노잼이라 그게 오히려 쏠쏠한 보는 재미를 선사해주는ㅋㅋㅋㅋ
흡사 옛 희곡에서나 읊을 듯한 대사를 그것도 케네스 브래너가 그럴듯이 읊는 마지막 추리 완성 씬이 특히나 그러했다. 대사 끝나고 박수쳐야 할 것 같았어요ㅋㅋㅋ 너무 예스러워서 애초에 관객이 극에 몰입할 여지를 주지 않으니까 신선하게 감상하게 됐다.
배우들이 어떤 느낌으로 대사를 칠지 입여는 순간들이 즐거워지는 영화였음. 워낙 돈 들어갈 일이 없어서 많이 남긴 덕분에 차기작 또 나온대. 꼭 봐야지.
새삼 느낀건데 여사님이 세기를 뛰어넘어도 사람들이 낚이게끔 참 제목을 잘 지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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