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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와 여행하는 방법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ちょっと今から仕事やめてくる (2017) 본문
감독: 나루시마 이즈루
출연: 쿠도 아스카, 후쿠시 소우타, 쿠로키 하루
★★★☆
흔한 네타들을 모아놓은 영화임에도, 시작과 끝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영상이나 훈훈한 남자아이들로 극을 이끌어 가는 것이나 올해 기억에 남을 영화가 될 요소는 많았다.
근데 이 영화는 후쿠시의 연기력이 절반, 후반의 지루함이 절반씩, 장점들을 모조리 까먹음ㅋㅋㅋ 아니 얘는 연기를 몇 년 째 하는데 어쩜 이리 발전이 없냐ㅋㅋ 화려한 발연기로 한 시대를 풍미하던 인간들도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던데, 이 정도로 제자리라니 오히려 신기했다. 그 좋은 얼굴과 피지컬을 왜 낭비하니ㅠㅠ 여기서도 이미지랑 캐릭터 설정은 딱이었다. 발연기와 함께 그것을 커버쳐주지 못한 편집이 웬수지.
쿠도 아스카는 주인공으로 잘 이끌어 나갔다고 본다. 근데 얘는 후반부로 갈수록 왜 점점 살이 붙어ㅋㅋㅋㅋ 후반부에서 흰 옷 입은 뒷태 보이는데 엉덩이가 빵실해서 터졌잖아ㅋㅋㅋㅋ
쿠로키 하루는 여전히 목소리가 열일했다. 맑게 낭랑한 목소리 너무 좋아.
여튼 제목은 온갖 직장인들 다 끌어모으게 지어가지고는 어딜봐도 비 투 더 엘로 마지막엔 행쇼를 외치며 끝난 이 영화, 여러모로 아쉬운 얘기만 줄줄 늘어놨지만 전체적으론 괜찮다고 생각한다. 보면서 울컥 왈칵한 것도 사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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