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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内山昂輝
- 平川大輔
- 浪川大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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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ry Oldman
- Thomas Brodie-Sangster
- Hugh Jackman
- Quentin Tarantino
- Matthew Goode
- 三浦祥朗
- 神谷浩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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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福山雅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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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BOOK/NL (39)
연어와 여행하는 방법
이상한 나라의 흰토끼 1~2170428★★★★☆ 소재가 원더랜드이니 내가 두 눈 벌겋게 뜨고 달려들만한 소재인데다가 잔혹동화풍이라니 너무 좋쟈나ㅠㅠㅠㅠ!!! 여주 이름이 나랑 똑같아서 적응이 오래 걸릴 거란 생각도 잠시 금새 퐁당 빠져서 읽었다. 소설의 흰 토끼가 되어버린 여주가 사태 파악을 하고 곧 나타나 역하렘을 형성한 뒤 자신을 이세계에서 탈출시켜줄 앨리스를 기다리며 기반을 닦아 놓는데, 앨리스가 왔을 땐 하트고 매드해터고 트위들 쌍둥이고 죄다 흰 토끼에게 이미 빠져버린 상태였음. 남캐들은 곧 올 앨리스에게 빠질 것이란 믿음에 토끼가 애들을 이성으로 안봐서 진도 못나가는게 정말이지 너무 좋았다. 마음 통하고 사귀기 시작하면 좀 흥이 식는지라 그 전 단계가 길면 길수록 좋아하는 나에게 안성맞춤!! 그..
구경하는 들러리양 1~6160516★★★★ 자기가 읽은 소설 속의 세계로 온 여주. 문제는 소설 속 여주가 아니라 잠시 등장하여 굴욕당해 퇴장하는 엑스트라 영애로 태어났다는데 있다. 이미 글렀겠다 소설 속 여주인 이벨린과 세 남자의 로맨스나 옆에서 구경하며 팝콘이나 먹자 싶은 여주 라테가 그들의 로맨스에 구경은 커녕 계속 말려들며 개그찍다가 마탑주 낚아서 성공하는? 이야기ㅋㅋㅋ 이 작가 드립과 문체가 너무 찰지다ㅋㅋㅋㅋ 여섯권이나 되는데 읽는데 지치질 않음. 그저 로맨스에 좀 약한 듯 보여, 아윈이 라테 데리고 노는 것은 너무나 재밌었으나 둘이 커플이 되자 뭔가 흥이 식는 기분이었음. 이 작가 글 좀 많이 쓰길ㅋㅋㅋㅋ(아윈×라테)
검은 머리 황녀님 1~4170222★★★☆ 대륙제일미인 황녀님과 옆제국 존잘 황태자의 국혼이 결정되었다. 문제는 둘 다 한성격 하는지라 서로 진상부려 결혼 파토낼 생각 뿐. 황녀인 유리시엔은 옆제국에서 이해관계가 일치하는 황자와 일단 약혼으로 버틴 뒤, 성과 제국을 휘젓고 다니며 설침과 동시에 황태자와 미운정이 들게 된다. 이 작가 들러리양과 마찬가지로 글이 찰져서 재밌게 읽었다ㅋㅋㅋ 별로 로판 같지도 않았고 웃겼음ㅋㅋㅋㅋ 요즘 리디에서 로판들 읽으며 생각한 건데 그냥 읽는 도중 재밌는 글이 최고시다. 넘 용두사미가 많아서ㅋㅋ(카류엘×유리시엔)
MARIPOSA 1~6170517★★★☆ 리디에서 나온 합본으로 읽었다. 200년전 광폭 행보를 보이며 영토를 넓혀가던 제국의 여제가 배신으로 처형된 뒤 200년 후 환생하여 전생의 업보와 인연과 마주하는 대서사시임. 여제 스완을 사랑했지만 나라를 위해 그녀를 배신한 부마의 후손 파사드와, 끝까지 이복누이와 함께하다 그녀가 죽은 뒤 환생시킬 정도로 집착에 반미친 동생 페이작을 둘러싸고 일단 로맨스 요소가 있긴 한데 이건 많은 설정과 많은 인물을 다 그려내는 전기물이었다. 재미는 읽는데 읽다가 지치는 것도 사실. 어쩜 마지막에 가서야 이루어진 주인공들의 달달한 에필로그 하나 없단 말인가ㅋ(파사드×르옌)
執事の狂愛사쿠라이 사쿠야150206 소냐문고★ 「私はあなたの一部になりたい」 예쁘고 착한 오죠사마 마틸다는 자신의 전속 집사 키이스를 짝사랑하고 있었지만, 착한 딸로 살기 위해 부모님이 정해준 남자 빈센트와 약혼한다. 그러나 이 인간이 생각보다 더 쓰레기라 아직 혼례도 치르지 않은 마틸다를 범하려 했고, 그걸 키이스가 보게 되어 반죽여놓게 되나 잔머리가 너무 잘 돌아가는 인간이었던 탓에 오히려 키이스가 범인으로 몰리고 사형날까지 받아놓은 상태;; 당연한 수순으로 둘은 카케오치를 감행한다. 그리고 어느 마을에서 조용히 살아가며 아직 게보쿠 근성을 못 버리고 마틸다를 섬기는 키이스 때문에 고민하는 등 나름 사소하며 행복한 고민을 하고 생활을 이어가다 원흉인 빈센트가 그들을 찾아내고 당연한 수순으로 걔는 끝장나..
ためらいの代償후지나미 치나코140610 소냐문고★★★☆ 「愛という名の甘美な罰」 시놉시스를 옮겨적으려다 너무 도움안되게 자극적으로만 써놔서 패스=ㅅ=수도원에서 운영하는 고아원에서 자란 마리아는 특유의 오드아이때문에 양부모를 찾지도 못하고, 혼인하겠다는 남자도 없는 채로 열일곱의 나이에 수녀가 되겠다고 결심한 신심깊은 소녀다 (이 작가님 특징인가ㅋㅋ) 어느날 마리아에게 은퇴한 자산가가 후처로 그녀를 원한다는 이야기를 듣게되고, 병든 노인을 간병해줄 사람이 필요했던건가 싶어, 수도원에 많은 돈을 기부하겠다는 자산가에게 시집가게 된다.배를 타고 낯선 도시에 도착한 마리아는 항구에서 처음으로 이케멘을 만나게 된다ㅋㅋ 외딴 수도원 밖으로는 거의 나가본 적 없는 마리아는 또래의 이케멘에게 잠깐의 설레임을 느끼지만 자..
軍服の渇愛토가시 세이야141107 소냐문고★★★☆ 「俺はあなたに飢えている」 synopsis백작 영애 에르티시아가 마음에 두고 있는 이는, 나라의 영웅이며 무뚝뚝한 군인인 그레이시스자길 돌아봐줬으면 하는 마음에 필사적이지만, 아이취급만 하며 상대도 해주지 않는다.그러던 어느 날, 에르티시아는 늙은 귀족에게 시집 가게 되어버리고.... 한계에 몰린 그녀는 한밤중, 저택을 빠져나와 그레이시스에게 향한다. 그런데 그곳엔 왜인지, 미약을 먹고 괴로워하는 그가 있었는데...! 줄거리 어떤 편집자가 쓴거야. 구매 의욕 막 떨어지네ㅋㅋ 그래도 코드만 보고 평도 안찾아보고 바로 샀다.띠동갑이 넘는 나이 차이라는 건 자의적 타의적으로 오해와 삽질의 파라다이스를 보여주거든. 아예 끝장을 보는 게 내 취향이긴 하지만 소프트하..
初恋の爪痕후지나미 치나코141107 소냐문고★★★★☆ 「傷つけたいのはおまえだけ」 synopsis어린 시절의 한번의 만남으로 서로 희미한 연심을 가지고 있던 유리아네와 게르하르트.그러나 성장해 후작위를 물려받은 게르하르트는, 유리아네가 첫사랑의 소녀였다는 걸 깨닫지 못한 채 "어느 악연" 으로 인해 그녀에게 원한을 갖고 있었다. 그 뒤에 갑자기 납치당해 성에 감금당한 유리아네.게르하르트를 계속 연모하던 그녀는, 그의 비뚤어진 욕망을 받아들이며 복수의 대상이 되고 있었다. 한편 쾌락을 가르쳐도 청초함을 잃지 않는 유리아네에게 완고했던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후작이 유리아네의 어머니를 정부로 들이고 나서 가정이 깨박살 난 게르하르트가 그녀의 어머니가 후작과 함께 죽어버리고 난 뒤 복수 겸 유리아..
変態侯爵の理想の奥様아키노 신쥬140806 소냐문고★★★★☆ 오랜만에 구입한 소냐문고.원서는 읽는데 한두시간 정도 더 걸리기 때문에 킬링 타임용으로 읽는 TL은 라이센스판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으나 저퀄에 고객피드백도 안되는 앨리스노블은 다신 사지 않기로 마음먹었기에 원서를 샤샥 주문했다. 제국의 데미온 후작은, 뭐 하나 빠질 것이 없는 퍼펙트한 남자이나 혼기가 지나 33세가 되었는데도 결혼을 하지 않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친구인 국왕이며 친척이며 가신들 모두가 그 원인을 알고 있으며 후작가의 대가 끊길까봐 전전긍긍하고 있는 상황.여자에 도무지 관심이 없는 후작님은, 페도였다ㅋㅋㅋㅋ 그리고 그의 유능한 비서인 화리노스가 매우 사랑스러운 소녀의 초상화를 내밀며, 지금은 성장한 이 영애와 결혼하면 이런 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