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카몬 라디오 らじかもん #05~06 (G.우치야마 코우키)

#05 (14.07.24)

웃치 게스트라 나루히나편도 스킵하고 제일먼저 들었는데 오노디 10분 넘게 오프닝에서 혼자 떠들고 있고 아니 각본가랑 떠들고 있고, 그래 각본가네 순산한건 좋은 뉴스인데 말이지 토니카쿠 토크 늘어지는건 알아줘야해ㅋ

웃치 등장하고 자기소개하자마자

오노디: 이야~ 모 이이네 소노텐션!

웃치: 난데스카

오노디: 왔다는 느낌! 웃치가 왔다는 느낌! 아후레코 때랑 똑같네 정말!

웃치: 똑같죠. 근데 오를 때도 있어요

오노디: 응 아까 우치아와세 할 땐 텐션 올랐었지!

사실 한다센세역 오디션 봤다는 웃치ㅋ 웃치 센세도 나쁘진 않았을거 같아

미와역의 후루키상이 오노디랑 같은 사무소라는데 전 성우들의 고토 방언 대사를 가이드 녹음 한단다. 어린이들도 웃치도 다 그거보고 외우다시피 연습해서 자기는 따라하는 정도라고

웃치: 후루키 센세 사마사마데스

노디: 어이 후루키 키이테루카

현장 분위기 물었는데 웃치가, 자기가 갔을 때는 이미 친척집에 놀러갔을 때의 느낌이었라고ㅋ 애들은 오노디 둘러싸고 센세센세 와이와이하고 그 주변의 웃치 또래의 연기자들이 있고 마을 사람들 해주시는 나이든 연기자들이 지켜보고 있고ㅋㅋ

웃치: 안나노 나카나카 아지와에나인데스요~ 언제지 제가 휴게시간 끝나고 돌아와보니 스튜디오에 한 10명정도가 원을 만들어서 한목소리로 놀고 있는걸 보고, 코레와 난다! 라며 웃었어요. 이런건 바라카몬아니면 못보겠죠

웃치가 네구세 나오시로 캡을 쓰고 온단다. 오노디가 전에 나루랑 히나 게스트 올때 그걸 쓰고 갔더니 꼬맹이들이 '히로시노 보시다~~!!!'라고ㅋㅋㅋㅋ

노디: 그러고보니 오늘 보시 안쓰고왔네?

웃치:'보시데스카~ 아 캽푸네? 아레와 네구세나오시데스요

아 진짜 아무상관없는데 웃치가 웃음기 있는 목소리로 모자요? 아 캡~하는 저 세리후의 분위기와 톤이 미치게 좋은거야 학학. 몇번 돌려들었지 나?ㅋㅋㅋㅋ

웃치가 머리카락이 카타이한편이라 네구세 츠이챠우토 그냥은 안가라앉는단다. 근데 아침에 머리감는 건 귀찮지 그냥 모자 쓴다고ㅋ

처음에 웃치가 나루히나랑 오노디랑 스튜디오에서 노는거 방관했대. 시끄럽게 노는구나해서. 그런데ㅋㅋ 애들 조용히 시키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아니까 본인이 아니까ㅋㅋㅋ

웃치: 아후레코 중엔 혼또니 모노오토 히토츠 탓테챠 이케나이카라~ 네~? 데모 코도모와 얏파리 우고쿠쟈나이~ 소레와네 어쩔 수 없는 것도 있으니까네~

오노디: 오레가 애들한테 달래듯이 자 이제 조용히 하자~ 하자~ 그러면 웃치가 딱 '다메다조' 

웃치: 제대로 말하죠

오노디: 사스가 아역부터 해서 달라

웃치: 전 그렇게 시끄러웠던 애는 아니었는데요. 소학교 다닐 때 현장에서 시끄럽다고 어른 배우에게 혼난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떠들 때 어른한테 혼나면 조용해지는구나 하는 인식이 있어서

오노디: 멧챠 다스캇타요

웃치: ㅋㅋ 맨처음엔 방관하려고 했는데 방관할 수 있는 아니게 되어버려서ㅋ

웃치 어렸을 때 장남이라 그런지 부모님이 여러개를 배우게 했단다. 그 중에 하나가 극단 레슨이었고, 너무 많이 하다보니 다 싫어져서 그만뒀다고. 이것 빼고는ㅋㅋ 그래서 이거 계속 하고 있는 느낌

나루히나의 에네르기는 대체 어디서 오냐며 대단하다고 웃치가 얘기꺼내자 오노디가 재미있는 일이 있었다고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웃치의 추임새가 다 아.., 아..., ㅋㅋㅋ'소오데스카'도 아님ㅋㅋㅋ 완전 동년배랑 얘기하는듯한ㅋㅋㅋㅋ

여튼 나루히나가 카지가 처음 스튜디오에 왔을때 카지 얼굴 보자마자 내뱉은 첫 말이

'아!! 와카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ㅋㅋㅋㅋ 

바라카스러운 사람들을 소개해서 오노디가 바라카 점수를 매기는 코너 중 

자기 언니가 퇴근하면 회사사람들의 모노마네를 하면서 이야기를 늘어놓는다는데, 오노상도 마네 많이 하시죠? 라는 사연

웃치: 에? 마네스루노ㅋ (에코)

피에르가 마네 뭐하냐고 하니까 후쿠야마 마사하루..... 또시키니까 하고...그러니까 안 닮았다고 이 인간아...... 하지 좀 맙시다ㅋㅋㅋㅋㅋ

오노디: 웃치모 난카 마네 스루?

웃치: 이야..나이데스네...

오노디: 웃치 나이네..얏파

웃치: 난카 호시이데스요네

오노디: 쟈 후쿠야마 마사하루 아게루요

웃치: 데키나이요-! (웃치 치고는 강한 어조ㅋㅋㅋ)

반소매반바지 입는다는 사연에서 붉어져나와서 반바지는 하즈이카라 못 입는다는 웃치 얘기하다가 

오노디: 나도 하얀편인데 웃치 진짜 하얗네! 니노우데같은데는 나보다 더 하얀듯? 마지데카 도오시타노?

웃치: 후츠데스

오노디: 후츠데스? 

웃치: 하이

오노디: 챤또 밥 먹고 다니는거야? 

웃치: 타베테마스

오노디: 챤또 밖에서 놀고 있는거야?

웃치: 이야 그건 별로

오노디: 집에서 마리오카트바카리 야룬다로

웃치: 마리오카트 얏테루..

오노디:ㅋㅋㅋ소레와 얏테루ㅋㅋ으하하하

ㅠㅠㅠ이 야리토리 웃치 진챠 씹귀더라ㅋㅋㅋ 템포좋게 딱딱 대답하다가 마리오카트 한다고 하는데 귀여워섴ㅋㅋㅋㅋㅋㅋ

이 코너 끝나고 바로

오노디: 하이 코레데, 게스트인 우치야마군과는 이별입니다

읏치: (곧바로) 아리가또고자이마시타

오노디 터짐ㅋㅋㅋㅋㅋㅋㅋ '스게 앗사리 시테루나wwwwww'

오노디: 그래도 또 와줄거라고 전 믿습니다

웃치: 아 하이! 콘도 고항니 이키마쇼

오오 오노디 좋겠다. 웃치가 밥먹으러 가자고 해줬어!!ㅋㅋㅋ

#06 (14.07.31)

- 시작부터 웃치 같이! 느므느므 좋아!ㅋㅋ

사연 관련해서 쿠세 얘기 하다가 웃치가 자기는 자기도 모르게 '소오카시라네-'같은 여자같은말 써버릴 때가 있다고 하자 

웃치: 그건 쿠세카모 시레마셍네

오노디: 이유는 없지? 그런 가게에 드나드는 것도 아니고

웃치: 도 아니구요.

오노디: 그런 가게에서 일하는 것도 아니고

웃치: ㅋ 일 안하구요...... 돈나오미세다요!

오노디: 얏따! 츳코마레타! 웃치니 츳코마레타~! 우와 스고이~ 오늘은 기념일이다

ㅋㅋㅋㅋㅋ미치겠엌ㅋㅋ 

하로시가 게스트로 왔다고 새코너

 '우치야마 코우키와 얼마나 키도 히로시인가, 히로시度 체크 시마쇼!'

문1. 요리를 잘한다

웃치: 이야 맛타쿠 시나이.......... 모 코레데 다메쟝~젯따이~

.....웃치 누가 투덜거리랬어요. 누나 좋아죽겠자나여

문제가 진행되어가는데ㅋㅋㅋ 진짜 히로시랑 조금도 닮은게 없어ㅋㅋㅋㅋ 오노디의 피에르 말로는 한다랑 닮은거 오노디가 체크할때보다 더 심한듯ㅋㅋㅋ

문7. 아이라고 봐주지 않는다

웃치: 으음 어떨지. 손나니 애들이랑 아소바나이시나~

오노디: 으하하하하

피에르: 예를 들어 마리오카트같은건?

웃치: 아! 마리오카트는 혼키다스데쇼오네! 아이랑 해도 요사시나이. 마루!

오노디: 키타! 얏토 키타!

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마리오카트ㅋㅋㅋ 웃치 귀여워서 미쳐버리겟엌ㅋㅋㅋㅋㅋ

문9. 장래에 대해 생각하고 있나?

웃치: 이야 인생에 있어서 장래라는 걸 생각해본 역사가 없네요

피에르: 유메토카?

웃치: 나이데스

오노디: 거꾸로인거야. 계속 연기했으니까

웃치: 으음

피에르: 음 이런 성우가 되고 싶다던가?

웃치: 나이나이나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10. 어중간함?

웃치: 에? 츄토한파? ...츄토한파카나~

오노디: (단호하고 잽싸게) 바츠데스

웃치: 으음 어중간할지..

오노디: (단호하게) 바츠데스! 보쿠노 평가는 바츠데스!

키미와. 젱젱. 츄토한파쟈나이. 젱젱! 

모 코레와 타치후루마이 미테테 와카루데쇼. 소시테 아후레코 현장의 분위기. 모 잇세오 카쿠시마스 코노히토

ㅋㅋㅋㅋㅋㅋ 오노디 엄청 단호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치가 이야이야 하다가 '..쟈 바츠데스카?' ㅋㅋㅋ수긍하니ㅋㅋㅋㅋㅋㅋㅋㅋ

결과 나왔는데, 우치야마 코우키의 히로시度는 첫번째 문제만 정답ㅋㅋ 10%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노디가 이 문제로 체크해봤는데 80%ㅋㅋㅋㅋㅋㅋㅋ너네 교대해랔ㅋㅋㅋㅋㅋ

요리 못한다는 웃치랑 요리 할 줄 알아서 이번엔 코노몬 직접 만들어 오겠다는 오노디.

피에르: 이것만은 할 수 없다 라는건?

웃치: 못하는 건 엄청 많을 거 같은데요. 아레 헤타데스네 오레.

풍선 불어서 묶는거 (에코)

ㅋㅋㅋㅋㅋ아 귀엽다고ㅋㅋㅋㅋ

웃치: 중학교 때 PV에 출연했을 때 그런 장면이 있었어요. 불어서 묶는거. 근데 부는 거 부터 제대로 할 줄 못할 뿐더러 어떻게 불었더니 묶질 못해서..아레 타이헨닷타나....

바라카 채점 매기는 코너. 

일흔 넘은 할머니가 엄청 건강하다고 옷만드는 일을 계쏙 할뿐더러 최연장자로 요사코이 마츠리에도 나간다는 사연에

웃치: 오레요리 겡기소오데스네 (에코)

오노디: 으하하하하하 요레요리 으하하하 키미, 웃치 20?

웃치: 3이고 모스구 4니 나리마스

ㅋㅋㅋ 웃치 웃지도 않고 평범하게 대답하니까 오노디도 나도 더 웃겨ㅋㅋㅋㅋㅋ

오노디: 우미 웃치 이카나이?

웃치: 이카나이데스네

오노디: 갔다면 그렇게 하얗지 않지

피에르: 갈 예정도 없음?

웃치: 나이데스요.... (에코에코에코) 나이요

오노디: 스탭하고 얘기하다가 고토 가자는 얘기가 나왔는데

웃치: 오 이키타이 이키타이!

오노디: 만약 가게 되면 물에도 들어가야되는데

웃치: 에? 들어가요?

오노디: 밍나데 하이리마스요

웃치: 에..? 겟코 체력 이리소오데스네,...(에코) 이야 아부나이아부나이

그저 오노디와 피에르는 즐거움ㅋㅋㅋㅋ

코너 끝날 때

오노디: 제 독단과 편견인데 하나더 가겠습니다.... 우치야마 코우키. 제로 바라카

웃치: 풉. 난다요~ 이키나리~

오노디: 못토 바라카니 나리나사이!

웃치: 바라카? 감바리마~스~

오노디: 하하하

웃치: 앗하하

오노디: 웃치는 이런 점이 좋아

ㅋㅋㅋ웃치 오늘 소리내서 처음 웃은듯? 좋아좋아

진챠 너무너무 재미있게 들었다. 며칠전 들은 하이큐 라디오도 그렇고 요즘 웃치 텐션에 중독이야 나ㅋㅋㅋ

나루히나 꼬맹이들 것도 얼른 들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