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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와 여행하는 방법
[현은소율] 천후 본문
천후 1~4
현은소율
110521
★★★★
대신 후궁으로 들어간 남자아이 라는 설정의 궁중물은 아무래도 여자의 역할을 하다보니 지나치게 수들이 여성화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좀 거리감을 두고 보게 되는데, 천후는 재미있었음. 여지껏 본 궁중물 가운데 손꼽을 정도로 재미있었음.
냉혹한 군주여햘 주혈은 사실 초딩이었고, 덕분에 졸지에 백운이 애새끼 둘을 데리고 홈드라마를 찍고 있는 꼴을 보니 재미가 없을 수 없었다. 지아비의 사랑을 받기 위해 뒷방 신세 전전하다 팔자핀 수동적인 남자를 보지 않아서 좋았음. 백운이 구박을 당하고만 있는 성격이 아니라 바로바로 갚아주거나, 지는 걸 못참아하는 당찬성 격이어서 거부감 없었는지도 모른다.
벗뜨! 이렇게 2권까지는 꿀잼이었거늘, 일년 반만에 나온 완결권까지 다 읽으니 이 책도 용두사미였다. 모든 것의 전모가 사실은 '백운을 황후로 만드는 것'이었다는 점에서도 벙찌며 이해가 안가는 부분들이 있었다. 앞권의 홈드라마가 그리워졌음.
(주휼×양백운)
1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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