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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와 여행하는 방법
[앰버] 무슈 박 본문
Monsieur Park
Amber
060730
★★★☆
추레하고 안씻어서 냄새나고 무능한데다 여직원에게 허구헌날 치근대는 회사의 공공의 적 박 부장. 그의 부하직원인 김 대리는 마초에다 안하무인에다가 더러운 박 부장이 사사건건 거슬린다. 그러다 잘못 엮여서 저 중년 아저씨에게 빠지게 되고, 낼름 잡아먹어 박 부장 겟또하는 이야기.
읽는 동안 웃느라 호흡곤란에 빠짐ㅋㅋㅋㅋ 보통 아저씨 수라고 하면 어느 정도의 미중년임이 보장되기 마련인데, 전형적이고 싫은 한국의 중년아재를 그대로 옮겨놓은 박부장과 그런 박 부장에게 어쩌다 엮인 태영의 에피소드들이 너무 재미있었다. 절대로 녹지않는 하드바에, 어디서나 가능한 유비쿼터스, 혼자서 혀가 닿는 셀프 펠라에 하이힐까지, 배꼽빠지는 김 대리의 친구들 덕분에 더욱 재미있었다.
대체 이들은 어떻게 LOVE 로 진전될까 싶어 책장을 넘기는데 사실 태영이 더 미친 놈이었다. 의처증으로 불리워도 될 것같은 집착과, 더불어 엄청난 정력 때문에 박 부장은 일방적으로 몰릴 수 밖에 없었고 그게 웃겼음ㅋㅋㅋ
좀 가벼워보이는 내용이었지만, 에피소드와 문장 자체가 워낙 웃겨서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더불어 다른 개그물과는 차원을 다른 에로에로한 떡이 독보적이었음ㅋㅋㅋㅋㅋㅋ
(김태영×박창섭)
0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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