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키 넘버원 美咲ナンバーワン!! (2011)

미사키 넘버원!!

2011년 1분기

NTV 수요드라마

출연: 카리나, 후루가야 타이스케, 키타야마 히로미츠, 오오마사 아야 (#03 Guest. 쿠보타 마사타카)

 롯본기 넘버원 캬바죠였던 미사키가 고등학교 선생으로 문제아들의 담임이 되어 애들 감화시키는 학원물.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봐주는 그녀의 친화력과 맛시구라 정신으로 애들 하나하나씩 함락시켜 화기애애한 반으로 바꿔놓는다ㅋ

 카리나 표정 연기 안되는 장면이 너무 많았다. 어제 보톡스 맞고 연기하는 애 같았음ㅠㅠ 그대신 언니 몸매랑 옷 보는 재미로 봤다. 흔한 불량 계도 학원물이어서 특별할 건 없었음. 키스마이 팬들이라면 괜찮게 봤을 듯. 난 3화 이외엔 후닥후닥 후다닥 정리하듯이 보고 치웠다.

3화의 게스트로 등장

호시다가 농구 특기생으로 들어왔다 부상으로 은퇴한 뒤, 농구부의 에이스로 군림하는 나카츠군

대학과 실업단에서 눈독들일 정도의 실력자로 호시다와 제대로 승부를 내지 못한 걸 마음에 두고 있는 아이

미도 학원 교복도 잘어울림

다른 사람 같이 나왔어'ㅅ'

구기 대회 날, 문제아 반을 도발하고요

결국 멱살잡힘ㅋㅋ

미사키 등장!

'승부는 이기고 지는게 전부가 아니야!'

미사키 훈계

머리가 긴데 그만큼 생경한 표정도 많이 봐서 좋다. 뭔가 익숙한데 생경해

여튼 미사키 말에 헛웃음치더니

'아무리 노력해도 결과를 남기지 못하면 의미 없는거죠'

개정색하며 지적ㅋ

드디어 승부

요 바로 전에 본 드라마에 이어서 연이어 농구공 만지넹?

농구부에 있던 실력을 보여주고 있음ㅋㅋ 쿠보타 농구부가 중딩이었나 고딩이었나....아마 중딩?

문제아반이 스코어 따라오기 시작하자 초조해선 팀 메이트 멱살을 잡고

'대체 뭐 하는거야 너네. 앞으로 볼 전부 나한테 돌려'

경기 안풀릴 때 상대팀 에이스가 꼭 내뱉는 말ㅋㅋㅋㅋ

그렇게 너무 흥분상태로 플레이하다

하필이면 상대의 부상당한 다리를 반칙하게 된다

마케이누의 표정ㅋㅋ

시간 얼마 안남은 1점 차이인데 리바운드 빼앗겨 공격당함

막으라고 소리쳐보지만

졌음'ㅅ'

꼬인 아이는 아니었는지 자신의 반칙 때문에 다치지 않았냐고 미안하다고 하넹

말 꺼내기 어려워하는 모습도 좋았고

묵묵히 농구에만 미쳐있는 농구소년같은 이미지도 좋았음